45일간의 남미 배낭여행을 다시 가다.

45일의 남미5개국(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여행기(36)...우유니 호수의 물고기섬

뿅망치 2026. 5. 18. 17:18

지프차로 소금사막을 한참을 달리는데 TV와 인터넷에서만 보던 소금사막이다.

그런데 바닥은 눈처럼 희지 않으며 검은 색이 나고 거북이 등처럼 육각형의 무니가 프렉탈처럼 무한하게 펼쳐져 있다.

그리고 그 위로 지붕에 짐을 실은 지프차들이 무수히 질주를 한다.

햇볕이 나면 소금이 희게 빛나는데 해가 나지 않아서 바닥이 검게 보인다.. 

호수의 바닥이 거북이 등처럼 생겼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이 물고기 섬이라는 곳으로  사막 한가운데 있는 섬으로 선인장들만이 가득한 섬이다.

 이 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별도로 입장료를 지불하여야 하는데 높이가 50여 미터 정도 되는 섬 위에 올라가면 소금사막을

더 넓게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높이에 올라가는 것도 호흡이 곤란하고 어지러워서 쉽지가 않다.

 

선인장 섬은 우유니 호수 가운데 있다.

물고기 섬..풀 한포기도 없고 선인장만 보인다.

꼭대기로 올라갈 수가 있다.

물고기 섬인데 섬에는 열기로 녹은 소금바위와 선인장만 있다.

선인장이 사슴의 녹용처럼 생겼다.

위로 올라가면 우유니 소금 사막을 볼 수 있다.

섬 주변에 정차해 있는 투어차량들 

멀리 사람들이 조그맣게 보인다.

섬이 물고기 모양처럼 생겨서 물고기 섬이라고 한다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전 세계에서 오는 사람들이다.

멀리 산들이 보이는데 ...사실 이 사막은 충청도 만한 땅에 소금이 가득차서 만들어진 것이니 소금의 양이 얼마나 많은 것인지...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꽃은 피고....

햇빛이 없어서 사막처럼 보인다.

 

망원이 되는 렌즈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원경을 끌어 찍지 못한 것이 아쉽다.

호수 가운데 있는 섬들은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바다 같기도 하고 사막같기도 하고 

가운데 나 있는 길은 차가 다닌 길이다...길이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고 다니면 길이 된다.

이제 이곳은 봄이 오고 있기 때문에 꽃이 필 준비를 한다

이곳의 산들이 화산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바위와 불에 탄 흙들...

어렵게 위에서 자신을 찍고....

우유니 이후로 돌아올 때까지 찍은 사진은 줌 렌즈가 고장이 나서  줌이 약한 보조렌즈로 찍었다.  아쉽...

 

바다에 잔잔한 물결이 치는 것처럼 보이는 소금사막

물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섬

흡사 바다 같은 모습이다.

바가 오고 난 다음에 호수에 물기가 있으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환상적인 모습이 아닐 수 없다....반드시 비가 온 뒤라야 한다.

 

https://youtu.be/Q5pjtGtPnTg?si=qEirSo2b8q_-X45j...우유니 야경의 은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