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동안 투어를 하면서 지나가는 곳으로 첫번째 만나는 호수가 라구나 카냐파(Cañapa)이다. .
눈이 믿어지지 않을 것 같은 풍경이 나타난다.
우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와 있고...
우리도 합류한다.
이곳에도 홍학이 살고 있는데...해발 4천이 넘는 곳이다.
구름과 산과 호수와 홍학과...비현실적인 그림이다.
찍사의 본분에 충실하기로...
사진을 버리기 아까워 그냥 다 올려본다.
호숫가에 흰 것은 눈이 아니고 소금이다.
이 호수가 카냐파 호수로 호수와 홍학 그리고 주변의 그림 같은 광경들....
이미 많은 차들이 호수 주변에서 경이로운 광경을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는다.
그곳은 10월 20일경이 봄이 시작되는 시기로 고산지대라서 아직 봄이 오지 않은 상태이다.
낮게 깔린 구름과 날리는 눈발과 그 사이에 언제 벗어졌는지 맑은 하늘과... 수시로 변하는 하늘과 그림 같은 호수라니....
그 광경이나 감동을 글이나 사진으로 표현하는 것은 지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눈 앞에 이런 풍경이 보이는 순간 탄성을 지르게 된다.
가까이 있는 홍학...망원렌즈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더 당겨 찍을 수가 없다.
산과 구름과 ..산이 보라색인 것은 화산으로 생성된 산이기 때문이다.
이런 기억들이 남아 있으려나... 이 두사람은 지금도 일년에 몇 번씩 만나고 외국 여행도 같이 간다.
홍학만 있는 것이 아니고 물새도 보인다.
호숫가를 떠나지 못하고...2박3일 동안 지프차를 계약했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면 조금 더 머물러 준다.
더 붉은 홍학은 더 오래된 홍학으로 조류의 색깔이 깃털에 더 많이 착색이 된다고 한다.
다음 호수인 라구나 에디온다로 출발을 한다.
카냐퍄의 홍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