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여행기

흔한 푸켓여행기(12)...조경이 아름다웠던 오키드 리조트와 카론 해변

뿅망치 2023. 3. 21. 19:58

푸켓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해변은 푸켓의 서해안인 파통비치지만 섬 아래쪽에 있는 카론비치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2008년도와 2016년도에 푸켓을 갔을 때 카론비치에 있는 숙소에서 머물렀었는데 2008년도에묵었던 오키드 리

조트는 지금까지 여행했던 중에서 가장 좋았던 숙소였었다.

 

오키드 리조트...전에는 물놀이 기구 등이 없었던 것 같았는데...인터넷

  

지금은 구굴을 찾아보니 현대적으로 많이 개발이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2008년도에 갔을 때에는 숙소가

 꽃과 나무들의 숲속에 있어서 이침에 일어나면 꽃길을 산책했던 것이 가장 인상 깊었던 것 중의 하나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숙소를 정할 때 잠자리의 편안함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고음식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나 나 같은 경우에는 주변 환경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우선으로 생각하게 된다.

 

기억에 남는 숙소로는 이곳과 마찬가지로 꽃과 나무가 아름다웠던 네팔 포카라의 풀바리 리조트 노르웨이

의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었던 오따에 있는 Rondes lottet 라는 숙소, 그리고 킬리만자로 산이 보이는 탄자니아

의 모시라는 도시의 YMCA 유스호스텔이다.

 

히말라야의 산이 보이는 네팔의 포카라의 풀바리 리조트

노르웨이 오따의 Rondeslottet  호텔

 킬리만자로 산이 보이는 탄자니아 모시의 와이엠씨에이 호스텔

 

앞으로 여행을 하다가 보면 더 좋은 곳들이 추가가 되겠지만 지금까지는 푸켓의 오키드 리조트가 가장 좋았었다.

 

그래서 여행기의 내용으로는 적당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경치와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은 누구나

다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구 정화 차원에서 게재하는 것이니 뭐라고 하지 마시길...

 

숲처럼 생긴 리조트

진달레처럼 분홍색인 부겐베리아

독참파라고 불리는 꽃으로 러브하와이라고 불리우는 플루메리아라는 꽃과 비슷하지만 독참파는 흰색이고 라오

스의 국화이다.

플루메리아는 흰색 노란색 빨간색 분홍색 등 색깔이 다양하다,

 

주변 환경들

분홍색 를루메리안...독참파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나무의 모양도 다르고 잎도 다르며 꽃도 다르다.

리조트 안에 사원을 만들어 놓고 공양을 한다.

공원같이 생겼다.

수영장도 있고...

이름모를 열매...먹을 수가 있는데 맛은 그리...

야자나무??

리조트 내부

동남아를 좋아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이런 조경 때문이다.

 

 

늘 스콜이 오기 때문에 별도로 물을 줄 필요도 없어서 저절로 크는 셈이다.

노란 꽃이 핀 이를모를 나무...가이드는 항상 나무와 새 꽃 이런 것들을 묻지 말라고 한다.

서양란,,

 

이름을 모르는 꽃

 

극락조 꽃의 일종인가??

익소라라는 꽃

익소라..

이름을 모르는 나무

 

 

이것은 코코넛 ㅎㅎ

이 얼굴은 캄보디아의 바이욘 사원의 얼굴과 비슷한데..태국에도 이런 얼굴이 있는지...

천사의 나팔 이라는 꽃처럼 생긴 덩굴 꽃

 

리조트 건물이 숲 속에 가려저 보이지 않는다.

 

11년 전의 사진이니 아직 60이 되지 않았을 때의 모습이다.

 

4일동안 머물렀던 리조트를 떠나면서...일행이 6명이었는데 젊은 친구 둘은 올 때만 같이 오고 따로 행동을 하

는 바람에  네 명만 이곳에서 묵었다.

 

카론비치

 

 

손님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 해변

아직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이 없다.

보이는 건물들이

다 리조트이다.

 

 

 

해변도로...

리조트로 들어오는  길에 보이는 차..관광용인지 버스인지....

 

https://youtu.be/xSmnTRz1C_8(카론비치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