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밴드 맘마미아와 함깨한 발칸3국(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관광여행기(19)..크로아티아(9) 크로아티아 관광의 꽃 두브로브니크(2)
게시글 본문내용
우리가 예약한 유람선은 소형으로 우리 일행만 탄다. 이미 많은 유람선들이 앞 바다에 떠 있고 유람선을 타려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유람선은 두브로브니크의 구항 쪽 앞바다를 30여 분 정도 유람하는 것으로 두브로브니크를 바다에서 보게 된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두브로브니크의 모습도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 바닷가 기슭에서부터 산 아래까지 그림 같은 집들이 지어져 있고 오래된 성채에 둘러싸여 있는 올드타운의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앞에 보이는 섬이 구항을 감싸고 있는 로쿠룸섬이다. 바닷쪽 성벽의 성이반 요새(Tvrđava Sv. Ivan) 보트들도 있고 유람선들도 있고.... 범선 모양의 유람선 부트를 타는 사람들 별도로 떨어져 있는 로브레나츠 요새(Tvrđava Lovrijenac)
아까 보았던 범선모양의 유람선 시르지 산꼭대기에 전쟁 박물관이 보인다. 사이프러스 나무 사이로 그림 같은 집들 작은 유람선이다. 바다에서 보는 성벽...사람들이 개미처럼 보인다. 별장처럼 보이는 집들.. 가운데 민체타 요새(Tvrđava Minčeta)요새가 보인다. 대형 크루즈선도 들어와 있고... 별장 촌인 듯 이슬람 사원의 돔처럼 생긴 집도 4성그 호텔로 풍광이 끝내준다....이 사진은 구글에서 크루즈 선 곳곳마다 해수욕장이 있어서 사람들이 수영을 한다.... 영국의 시인 바이런이 이곳을 ‘아드리아해의 진주’라고 불렀다고 하고 아일랜드의 버나드 쇼는 ‘지상 낙원’이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그들이 왜 그렇게 불렀는지 이해가 될 정도로 아름답다.
해안의 도시를 관광하게 될 때는 배를 타고 연안에서 도시를 바라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것들은 옵션에 걸려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저번 여행 때 터키의 안탈리아를 갔을 때나 이탈리아의 나폴리를 갔을 때 카프리섬으로 가는 옵션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는데 다들 생각들이 다르겠지만 참으로 잘못된 선택이다. 풀옵션으로 가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패키지여행은 경치가 좋은 곳을 별도로 보는 것은 옵션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든 그 옵션을 하지 않는 것은 가장 좋은 경치를 보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맘마미아 밴드 멤버들....오늘의 의상 컨셉은 그린이라나... 구글 지도에는 케이브 비치로 되어 있는데....아까 그 보트들이다. 선착장 쪽으로 가는 길의 바닷가 자세히 보면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없는 곳이 없다. 세바스챤 성당의 종탑... 이 성 안에도 성당이 몇개가 있다. 뒤에 보이는 것은 민체타 요새(Tvrđava Minčeta) 다시 선착장으로.. 유람선 관광 보트에서 내리기 전 기념사진 30여분 동안 유람선을 타고 올드 두브로브니크 앞바다를 한 바퀴 도는 동안 음료수와 맥주를 한 잔씩 주고 노래도 들려준다. 유람선 관광이 끝나고는 두브로브니크 뒷산인 시르지 산에서 두브로브니크를 내려다보는 관광을 하러 간다. 물론 이 코스도 옵션으로 이루어진다. 점심 먹었던 식당앞으로 지나가는데... 그 악사들은 지금도 연주를 하고 있다. 스르지 산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성문밖으로 가는 길 밖에서 보는 천착장 성벽을 잇는 다리 아래는 옛날에는 해자였다고 한다. 성 밖으로 나와서 택시를 기다리고...택시를 예약해서 전망대로 올라간다. 이곳도 관광객들도 많고 산 비탈에어서 교통이 혼잡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