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마지막 날의 관광은 오전에 중정기념당을 보는 것과 쇼핑센타 들르는 것밖에 없다. 쇼핑센타는 펑리수라는 과자를 파는 곳과 게르마늄 제품을 파는 곳이다. 펑리수는 속에다 파인애플을 넣은 과자도 아니고 빵도 아닌 그런 과자로 솔직히 우리 입맛에는 너무 달아서 그리 맞지는 않는 데 대만에 오는 사람들은 기념으로 이것을 사가지고 간다고 하여 하나씩 사게 되었고, 게르마늄 제품도 일본이나 동남아 중국 등에서도 하도 들어서 효능에 대해서 신뢰성도 없고 하여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일행 중에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이 있어서 결 국 집집마다 하나씩 사게 되었는데 네 집 중에 두 집은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하고 두 집은 모르겠다고 한다. 중정 기념당 옆에 있는 포모사(formosa 서양 사람들이 타이완을 부르던 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