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챠드 가든을 주마간산으로 보고 밴쿠버로 돌아가기 위해서 페리를 타러 가는데 다행이 하루 종일 흐렸던 하늘이 갠다. 빅토리아로 올 때는 하늘이 흐려서 바다 색깔이나 주변 경치가 좋지 않았었는데 돌아 올 때는 햇살도 있고 하늘이 맑아서 사람들이 갑판 위에 나와서 주변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는다. 부두로 가는 길에 보이는 밴쿠버 섬의 풍경들 요트 매매소라는 간판도 보이고... 승객과 버스를 배에 싣는데 가이드를 통해서 확인절차를 거친다. 오리 말고도 한국 관광객들이 탄 차가 보인다. 섬에 들어올 때와는 다르게 바다도 푸르고 하늘도 푸르고... 사람들이 갑판에 나와 앉아서 쉬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사진도 찍고... 가까이에 있는 섬 일행 중에 손녀가 이런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다고 하여... 일행들도 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