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과 함께한 태항산 16

형제자매들과 함께하지 아니한(?) 여행 (16)...중국의 10대 명산이라는 운대산(3) 홍석협(홍석협)...끝

운대산 개념도 홍석협 입구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5시 40분으로 가을의 해가 짧은 것을 감안한다면 제대로 구경을 할 시간이 부족하게 된다. 더구나 사람들이 많아서 골짜기로 내려가는 것도 사람들 틈에 묻혀서 제대로 걸음을 옮길 수가 없다. 인파의 행렬에 밀려 들어가면 본인의 의지..

형제자매들과 함께하지 아니한(?) 여행 (15)...중국의 10대 명산이라는 운대산(2) 수유봉

점심식사를 끝내고 나니 세시가 되었는데 버스를 타고 수유봉을 올라가는 주차장으로 가는데도 30여분을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이 태항산의 왕망령을 올라가는 것처럼 터널을 통과하면서 올라가는데 터널이 19개나 된다고 한다. 수유봉 주차장은 첩채동 쪽으로 올라간다. 버스로 주차장..

형제자매들과 함께하지 아니한(?) 여행 (14)...중국의 10대 명산이라는 운대산(1) 천폭협 계곡

운대산(雲臺山)은 중국의 하남성의 초작시(焦作市) 근처에 있는 산으로 태항산맥 남쪽에 있는 산이다. 운대산이라는 이름은 구름이 늘 산에 걸려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운대산의 정상인 수유봉은 정상이 1,308미터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중국의 10대 명산에 들어갈 만큼 절..

형제자매들과 함께하지 아니한(?) 여행 (13)...소림사가 있는 숭산 트레킹(嵩山)

숭산과 운대산은 2013년 10월 초에 태항산과 함께 혜초여행사를 통해서 트레킹을 했던 곳으로 태항산 관련하여 여행기를 쓰는 김에 같이 언급하려고 한다. ********** 숭산(嵩山)은 중국의 오악(五岳) 중의 하나로 중악산(中岳山)이라고도 부른다. 하남성(河南省) 중부에 위치하여 대략적인 위..

형제자매들과 함께한 태항산 여행(12)...태항산 관광을 마치고 다시 제남으로

계획대로라면 팔천협 입구에서 점심을 먹었어야 하는데 그 식당이 문을 열지 않은 바람에 임주에서 세 시경에 점심을 먹게 되었다. 식당으로 가는 도로의 분리대 화단에 팻말이 붙어 있는데 자유(自由), 평등(平等), 공정(公正), 애국(愛國), 성신(誠信)등의 구호가 적힌 팻말이 있다. 중국..

형제자매들과 함께한 태항산 여행(11)...태항산 관광의 새로운 각광을 받는 곳 팔천협(2)

팔천협 계곡을 따라 내려오고 있는데 비가 그치면서 비안개도 걷히고 시야도 넓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푸른 하늘이 보이기도 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야 하는데 아쉽기만 하다. 운명(너무 거창하지만)이라 생각하고 올라가면서 비 때문에 보지 못했던 풍경들을 감상하면서 사..

형제자매들과 함께한 태항산 여행(10)...태항산 관광의 새로운 각광을 받는 곳 팔천협(1)

오늘 우리가 관광할 태항산의 팔천협(八泉峽)은 2016년도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소개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러므로 태항산을 이전에 다녀 온 사람들은 8천협이라는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곳으로 2013년도에 왔을 때 8천협이라는 이름을 들어 본적이 없으니 최근에 개발된 곳이다. 태항..

형제자매들과 함께한 태항산 여행(9)...상(商)나라의 전설이 있는 왕상암(王相岩)

왕상암 풍경구와 도화곡 풍경구 그리고 태항천로의 지도 천경(天境)이라는 곳에서 정차하여 구경을 하고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왕상암 풍경구로 가는 길에 평보청운(平步靑雲)에서 내려서 유리잔도를 걷는데 전에는 없었던 곳이다. 이곳에서는 왕상암(王相岩) 풍경구가 한 눈에 보인다. ..

형제자매들과 함께한 태항산 여행(8)...태항 대협곡의 겨울에도 꽃이 핀다는 도화곡

우리가 가려고 하는 태항대협곡(太行大峽谷)이라고 하고 도화곡(桃花谷)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태항산맥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계곡이라고 하며 도화곡이라고 이름이 붙은 데에는 날씨가 따뜻해서 겨울에도 복숭아꽃이 피는 계곡이라고 해서 도화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

형제자매들과 함께한 태항산 여행(7)...만명의 신선이 산다고 하는 만선산과 곽량촌

오늘은 만선산과 태항대협곡인 도화곡을 가는 날로 만선산은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은 왕망령에서 비나리길을 통해서 내려가기도 하지만 일반 관광객들은 임주나 신향쪽에서 들어와서 만선산 주차장에서 곽량촌을 거쳐서 만선산을 들어간다. 호텔 앞 인도에 골동품을 내다 파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