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으로 바다를 바라보면서 해안길을 길을 따라 10여분 정도 가면 시몬스 타운이 나오고 그 곳에 볼더스비치라는 곳이 있는데 펭귄의 서식지다. 펭귄의 종류만 해도 20여 종이 있는데 이곳의 펭귄은 체구가 작으며 케이프 펭귄으로 불린다고 한다. 사람들과 같이 해변에서 헤엄을 치는 곳으로 이곳으로 들어가서 가까이서 펭귄을 보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별도로 내고 들어가야 하지만 입장료를 내지 않고도 해변에 나무숲 사이로 만들어 놓은 나무데크를 따라 걸어가면 펭귄의 서식하는 모습과 알을 품고 있는 모습들을 다 볼 수가 있다. 입구에서 차를 내려주고 출구 쪽으로 가서 차가 기다리게 되는데 펭귄을 보는 것도 좋지만 바다를 바라보면서 거니는 것으로도 충분히 경치가 좋다. 볼더스 해변으로 가는 길 우측에 보이는 바다가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