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뒤지다가 보니 20여넌 전에 저장해 놓았던 글이 있었는데 삭제하려다가 지금 읽어보았더니 뼈때리는 팩트폭격이 할말을 없게 만든다. 아래 글은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처녀에게 충고하는 글이다. 아마도 유부남의 입장에서 처녀와 사랑을 해 본 남자인 듯하다. 그런데 총각이 유부녀에게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될까? 그 유부녀는 가정을 버리고 총각에게 가지만 유부남은 절대로 가정을 깨고 처녀에게 가지 않는다. 아래는 컴퓨터에 보관되어 있던 어떤 사람의 글이다. ************* 아는 사람(남자입니다.)은 처녀애랑 사귀는데 초기에 여자애가 유부남 부담스럽다고 헤어지자고 하니까 그 집 앞에서 정말 밤새서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그 여자애 그날로 완전히 넘어왔습니다. 그 여자애 2년 동안 정말 꿈 같은 나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