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낙타투어를 신청하지 않은 사람을 제외한 사람들이 이런 저런 준비를 하고 낙타를 타게도 된 시간이 여섯 시 반이다.호텔 바로 옆에서 낙타를 타고 사막으로 걸어 들어가는데 낙타가 생각보다 크고 높아서 낙타가 일어설 때 앞으로굴러 떨어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좀 무섭다.관광객들을 태울 준비가 된 낙타낙타를 타는 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낙타를 탈 준비가 된 사람들한 사람씩 가이드와 현지인이 태워준다....맨 처음 탈 때는 앞으로 엎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여자들의 경우에는 많이 무서워 한다.이탈을 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기 쉽도록 꼬리와 코를 한줄로 묶어 놓았다. 아직은 약간 겁먹은 표정이다.한 그룹씩 낙타를 탄다...갈 때는 같이 가더라도 탈 때는 그룹으로... 한 그룹씩 현지인들이 맡아서 인솔을 한다.가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