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관광여행 이야기 30

하와이 관광여행 이야기(7).... 빅 아일랜드의 킬라우에아 활화산의 헬레마우마우 분화구

빅 아일랜드에서의 여행지 킬라우에아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킬라우에아 산의 할레마우마우 분화구를 보러 간다. 블랙샌드비치를 보고는 할레마우마우분화구를 보기 위해서 힐로의 레인보우 폭포 쪽으로 되돌아 온다. 분화구는 점심 식사 후에 본다고 하며 점심은 분화구에서 가까운 Kilauea Lodge and Restaurant이라는 곳에서 먹는다고 하여 지 도에서 찾아보니 숙소는 하루에 35만원이 넘는 곳으로 나온다. 킬라우에아 롯지의 레스토랑 주변 환경..더 말할 나위가 없는 경치이다. 식당 내부..벽난로 위에는 세계 각국에서 가지고 온 도자기로 된 간판을 붙여 놓았는데 우리나라는 도자기로 된 문패이다. 식당내부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 보았는데 레스토랑 뒤에는 나무고사리가 가득한 정원이 있..

하와이 관광여행 이야기(6).... 빅 아일랜드의 용암이 부서진 블랙샌드비치를 둘러보다.

거리상으로는 110km 정도로 한 시간 반 정도가 걸리지만 힐로 시내를 거치고 중간에 커피농장도 들러서 가기 때문에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더구나 칼라우에아 분화구쪽의 고개를 넘을 때까지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와서 시간도 더 걸렸고 주변의 경치도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레인보우 폭포를 보고 푸날루우의 검은모래 해변(블랙샌드비치)을 보러 출발을 하는데도 비는 그칠 생각을 하지 않는다. 폭포는 가까이서 보기 때문에 비가 와도 그리 큰 문제는 없겠지만 원경(遠景)을 보는데 비 때문에 시야가 보이지 않으면 아무런 의 미가 없다. 다행히 가는 시간이 두 시간 정도 걸리기도 하고 비가 많이 오는 힐로쪽보다는 비가 덜 오는 지역이기도 하고 날이 갠다는 예보도 있어서 기대를 하고 간다. 그러나 칼라우에아..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27)....여행을 마무리하다... 이민은 호주로, 관광은 뉴질랜드로 가는 것이 좋을 듯

오늘은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로 숙소는 공항과 가깝기도 하고 출발시간이 9시 반으로 시간이 넉넉해서 느긋하게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출발을 한다. 호텔에 나서면서 키를 반납하는 사이 호텔 로비에 진열된 엔틱스런 승용차 공항에 도착을 하고.. 출발을 할 때는 호주에 입국할 때보다 덜 복잡했었는데 현지가이드가 도와주기도 했지만 출국수속이 입국수속만큼 복잡하지 않았 기 때문이기도 하다. 출국수속을 마치고 게이트 앞에서 대기를 하면서 밖을 보니 비행기에 트렁크를 싣는데 사람들이 손으로 싣고 있다. 호주가 이런 나라가 아닐 것 같은데...그러다 보니 가방이 파손이 되는 경우도 많아서 우리 일행 중에도 두 명이나 가방이 파손이 되었는데 보상 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황당한 것은 우리 일행 중에 돌아오는 ..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26).....시드니 항의 야경을 보다

디너 크루즈를 마치고 난 시간이 6시가 지난 시간으로 하버브릿지를 걷는 야간투어가 결정되어 있어서 하버브릿지의 남단으로 간다. 그곳에서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고 다리로 올라가서 하버브릿지를 걷는다. 걷는 구간은 남쪽 교각에서 북쪽 교각까지로 20 여분 소요가 되며 이 야간 투어는 옵션으로 진행이 된다. 호주에 살고 있는 사람들 은 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는데 오페라하우스의 야경도 봐야 하기 때문에 좀 아니라고 생각이 되더라도 해 보는 것이 맞다. 하버브릿지 남쪽에서 본 오페라 하우스와 사우스 시드니의 야경 하버 브리지는 아치를 갖고 있는 다리 중 세계에서 네 번째(8 번째라고도 하는데..)로 긴 다리라고 한다. 1923년 착공에 들어가 9년 만인 1932년 3월 19일에 개통되었다고 하며, 전..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25).. 시드니 관광을 시작하다.....디너 크루즈로 세계 3대미항이라는 시드니 내항을 구경하다.

디너크루즈 여객선은 킹 스트리트 부두에서 하버브릿지를 지나 오페라 하우스를 보면서 돌아온다. 디너 크루즈 여객선을 타는 부두가 King Street Wharf 라는 여객선 터미널로 대부분의 여객선이 이곳으로 되돌아오는 모양이다.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4시 40분으로 이미 예약이 되어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배에 오른다. 여객선 터미널 어떤 배를 타게 할 지 기다리고 앞에 보이는 건물은 Three International Towers라는 건물이다. 대기를 하면서 담소를 하고...끝날 때쯤 되면서 얼굴들이 익어서 다른 팀들과 대화를 하게 된다. 이 층의 식당은 저렴한 디너로 패키지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게 된다. 에피타이져..메인은 뭐를 먹었던가? 일반적으로 패키지로 오는 여행객들은 가장 저렴한 디너 ..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24).. 시드니 관광을 시작하다.....로얄보타닉 가든을 지나가는 행운을 얻다

오페라 하우스 관람을 끝내고 왕실 보타닉가든을 걸어서 보타닉 가든의 끝에서 대기하고 있던 버스를 타고 세인트 메리 대성당으 로 가서 잠깐 구경을 하고 미지막으로 쇼핑센터를 들르면서 오후 일정은 끝이 난다. 그리고 선상에서의 저녁 식사 후에는 별도의 야경관람의 일정이 있게 된다. 로얄보타닉 가든을 걸어서 메커리 부인의 의지가 있는 곳까지 가서 버스를 타고 세인트 메리 대성당으로 간다. 오페라 하우스 관람을 끝난 시간이 두 시 반으로 30분 정도 오페라 하우스와 맞닿아 있는 보타닉가든을 걸어서 보타닉가든의 끝으 로 가는데 잔디와 나무들이 아주 아름답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보타닉가든 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보이는 꽃들 이곳은 봄이 오는 중이다. 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일행들...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23).. 시드니 관광을 시작하다...호주의 상징이 된 경이로운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에서의 관광한 곳 오페라하우스..돛을 단 범선의 모습을 형상화 하였다고 한다. 조명으로 빛나는 밤의 오페라 하우스...인터넷 식사 후에는 시드니 관광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관람한다. 호주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캥거루와 오페라 하우스가 될 정도로 너무나 유명해서 식상할 정도로 하도 봐서 그저 그런가 보다 하는 마음으로 갔었는데 직접 보면서 그런 마음을 가졌던 것에 대해서 반성을 하게 되었다. 규모도 상상이상으로 컷을 뿐 아니라 미학적으로 만들어진 건물이나 건물의 재료나 건물이 지어지면서 얼마나 많은 정성이 투입 된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예산도 당초보다 14 배가 늘어났고 기간도 4년에서 14년으로 늘어나면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완공을 하였다고 하니 그 과 정이..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22).. 시드니 관광을 시작하다...본다이비치

맥커리등대에서 본다이비치로 가는 길에 보이는 동네들은 시드니에서 가장 비싼 주택들이 있는 동네 중 하나라고 한다. 사람 눈은 다 똑 같으니 전망이 좋은 곳이니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 본다이비치(Bondi Beach)의 본다이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애버리진어로 ‘파도에 부서지는 바위’, ‘바위에 부서지는 물의 소 리’를 뜻한다고 하는데 약 1km에 이르는 해안의 양쪽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은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곳은 해양구조대의 발상지로 1907년 설립한 본다이 바더스 서퍼 라이프세이빙 클럽(Bondi Bathers Surf Lifesaving Club)을 비롯해 2개의 해양 구조 클럽이 있다고 한다. 본 다이비치 해변의 위치 본다이 비치 해변에 도착을 하고.....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21).. 시드니 관광을 시작하다...왓슨스 베이와 매커리 등대

우리가 시드니에서 묵었던 노보텔 브라이튼이라는 호텔... 수영장도 있고 좀 고급져 보인다. 우리가 잠을 자는 숙소는 보타니만의 노보텔브라이튼이라는 호텔로 해변에 가까이 있어 일출을 볼 수가 있다. 브리즈번 골드코스트에서도 해변에 숙소가 있었지만 일출을 보지 못했었기 때문에 일출을 보기 위해서 일찍 일어나서 해변에 나 갔더니 일출을 볼 수 있었다. 만(灣)이기 때문에 먼 수평선에서 해가 뜨는 것은 볼 수가 없었으나 호주에 와서 처음 보는 일출이다. 오늘 일정은 오전에는 시드니의 해안 몇 군데를 둘러보고 쇼핑을 하고 오후에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만을 관광하고 쇼핑을 하게 된다. 저녁에는 하버만의 야경을 보는 것으로 호주의 관광일정이 끝나게 된다. 일찍 일어나서 보타니 만에서 일출을 보다...항구의 크레인인 ..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20).. 짧은 시간안에 블루마운틴을 둘러보고 시드니로 들어오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리면 산책코스를 돌게 되는데 나무데크로 된 산책로 주변에 공룡들과 공룡알 들을 만들어 놓았고 가끔 공룡의 울음소리도 들려오도록 만들어 두었다.(사실 공룡의 목소리는 어떤지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아마도 이곳에도 공룡이 살았던 지역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어린아이들도 많이 오기 때문에 이렇게 만들어 놓은 듯하다. 내려서 보드워크지역을 걸어서 별표가 있는 열차를 타고 위로 올라간다. 이곳의 이름을 블루마운틴이라고 불리우게 할 만큼 유칼립투스 나무가 많다고 하는데 줄기가 붉은 유칼립투스와 줄기하 하얀 유 칼립투스들이 보이며 신기하게도 나무가 스스로 껍질을 벗어버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골짜기라서인지 나무고사리들도 볼 수가 있는데 나무고사리는 지구상에 최초에 나타난 식물들 중의 하나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