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쪽으로 오는 길에 로즈가든을 들렀는데 로즈가든의 장미는 보지 못하고 주변에 있는 공원의 뉴질랜드 병사들이 한국 참 전한 것에 대해서 한국에서 세운 기념비를 보고 왔다. 로즈가든을 가는 길에 버스에서 자전거 타는 여자가 멋있어서 한 컷 이 나무가 한 나무라고...로즈가든 옆에 있는 나무 크리스마스 나무라고 한다....본래의 이름은 포후투카와 라고 나무 밑은 이렇게 생겼다. 뉴질랜드 관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의미로 단체사진을 찍었다.....대부분이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고 다시 만날 일이 없겠지만 참전 기념비... 청평전투지역에서 가지고 온 돌로 만든 것이라고.... 나중에 알았는데 가슴이 찡하다. 이 기념비는 뉴질랜드 군이 전쟁에 참여하였던 청평전투지역의 돌을 깍아서 5미터의 높이로 세운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