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튿날 오후에 비행기를 타기 때문에 오전에는 시간이 있어서 재래시장에 들러서 무엇을 사가야 하나 하고 고민을 하다가 야크 털로 만든 여자목도리를 몇 개 사서 선물들을 했는데 별로 인기가 없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선물을 사지 않는다. 귀국하는 날 오전에는 자유시간이어서 집에 갈 때 어떤 선물을 사가지고 가야 하나 하고 호텔 뒤에 있는 타멜거리에서 상점 구경을 하는데 진열을 하는 중이다....등산용품을 파는 곳인 듯 네팔을 상징하는 그림이 들어간 펜던트와 옷들 어서 옵쇼 하고 환영을 한다. 놋쇠로 만든 사발 같은 그릇에 막대기를 넣고 돌리면 신비한 소리가 나는데 싱잉볼이라고 부른다고...명상종으로 현지에서는 챠크라라고 부른다. 야크털로 만든 덧신 신상을 만드는 공방 빌라 에베레스트....이 식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