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는 가이드를 따라 더르바르광장과 재래시장인 어션바자르를 구경하고 보니나트를 거쳐서 파
슈파티나트 사원을 구경하러 나섰다.
트레킹을 하기 위해서 카드만두에 왔을 때는 밤에 숙소에 들어와서 아침 일찍 나갔기 때문에 거리를 보지 못했는데 먼저 눈에
띠는 것이 이 사람들이 사용하는 글자와 문자이다.
차량이나 간판 등의 글씨 등을 읽을 수가 없는데 이 사람들이 사용하는 문자를 데바나가리 문자라고 하며 고대인도에서 발명
된 문자라고 한다.
카드만두의 호텔에 여장을 풀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시내로 간다.
사탕수수와 바나나...이 나라에서 생산되는 것들로 인도의 국경근처에는 평야도 있다.
이 나라는 인도와 종교도 같고 문화권도 같으며 인종도 같기 때문에 인도의 문화가 네팔의 문화를 지배한다.
따라서 영화 같은 것도 인도의 영화가 상영된다.
건물 곳곳에 영화 간판이 걸려 있고...
열대과일을 파는 아주머니
거리 곳곳에 시바신에게 공양을 하는 곳이 있다.
육교에서 바라본 거리
시장의 모습들
아마도 헤나를 해 주는 사람인 듯....조각들이 해나의 문양같다.
우리가 옛날에 보던 자건거 수리점포
우리나라의 버스 같은 차량으로 숫자도 다르다.... 왼쪽이 아리비아 숫자 오른쪽이 네팔 숫자
해적판 영화 디스켓도 팔고...
극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줄을 서 있는 사람들
주술 인형 같은 목각품...의식에 쓰이는 것들인지
중요한 인물 같은데...
점심을 먹은 식당으로 나름대로 이름이 있는 곳인 듯....네팔에 체류하는 동안 모든 일정을 책임진 사람이 하는 식당으로
이 사람은 한국에서도 오래 살았던 사람이라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네팔의 불교 사원과 바그마티 강의 화장터를 가는 길에...이곳에서도 피리를 불어서 코브라쇼를 한다.
카드만두의 만원버스...엤날에 보았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