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시 반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라오스에 갈 때와 마찬가지로 한 줄씩 잡고 누워서 자다가 잠이 깨니 날이 밝았고 마침 아침 해가 구름 속에서 떠오르고 있다. 한국 하늘의 새벽 너무 잛은 기간이었지만 지금까지의 여행과는 다른 보는 여행에서 즐기는 여행으로 색다른 여행이었다. 라오스에로의 여행은 불교나 구호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는 분이 아니라면 보는 것보다는 즐기러 간다고 생각하면서 가야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다. 이번 여행에서 다녀 온 곳 비행기 도착해서 탓루앙을 가기 전 재래시장 탓 루앙의 와불 라오스의 독립문 빠뚜사이 메콩강 건너 태국이 보이는 강변에서의 저녁식사 불상공원 소금마을 송강 선상 식사 방비엥 가는 길의 휴게소에서 봉지커피를 파는 아주머니...인상이 깊게 남아서 남송강에서 롱트레일 보트 방비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