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관광여행

꽃보다 라오스 관광여행(17) ..... 비엥티안위 가장 오래된 사원 시 사켓(남방불교의 이해)

뿅망치 2023. 3. 3. 19:35

식사를 하고는 빠뚜사이를 마주보고 있는 대통령관저 바로 옆에 있는 왓 씨 사켓이라는 사원을 보는데 이 사원은 라오스에서

제일 오래된 사원이라고 하며, 이 사원의 특징은 불상이 6,800여개나 모셔져 있다고 하는데 큰 불상과 작은 불상들을 돌아가면

진열해 놓았다.

한국인 가이드는 관광객들에게 설명을 해 줄 수가 없다고 하며 한국인 가이드가 설명을 하다가 걸리면 가이드면허가 취소가

된다고 한다. 군인 같기도 하고 경찰 같기도 한 사람들이 상주하고 있는데 단체관광객들이 오면 반드시 시비를 건다고 하며 예

외가 거의 없다고 한다.

 

그 사원을 보고 또 다른 사원을 두 군데 더 보았는데 그 사원이 그 사원 같다. 비엔티안에는 사원이 많이 있고 각 사원마다 특

색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 쪽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별 의미가 없이 덥기만 할 뿐이다.

대통령 집무실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본 빠뚜사이

대통령집무실...경비들도 없다.

 

왓 씨 사켓 들어가는 문 왓은 사찰이라는 의미이다.

이런 불상들이 6천여개가 넘는다고 ..벽에 있는 홈에도 불상이 있다.

사찰 내부의 모습

 

이 사원에는 신혼부부들이 사진촬영을 하러 온다.

웨딩촬영을 하는 스텝들

사원의 다른  건물들

 

 

시사켓 박물관이라고....

고목으로 자란 플루메리아 나무....독참파라고도 부른다고

라오스에서 독참파라고 하는 꽃으로 플루메리아 러브하와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라오스 국화..... 플루메리아는 샤넬 5 향수의 원

료라고 한다.

박물관 건물들

사원의 모퉁에서 찍은 꽃으로 이름 모를 꽃......열대에 가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나무와 꽃들을 보는 것이다.

동남아의 사찰들은 외양이 날렵하고 화려하다

라오스에서 제일 존경받는 스님을 위한 사찰이라고...

날씨가 덥기 때문에 시내에서  구경하는 것이 사실 힘이 들어서 사찰구경은 그만두고 이곳에서 가까운 여행자  거리로 가서 그

곳에서 유명한 커피점인 조마 커피점에서 쉬기로 하여 그리로 간다. 

 

https://youtu.be/M-_387hMn48(시 사켓 사원 유투브)

 

태국의 불교에 대해서 

 

태국에는 8세기경에 대승불교가 전해졌으나, 11세기 중반에 미얀마의 아나와라타 왕의 침공과 함께 상좌부 계통의 소승불교

가 크게 일어나 대승불교를 쫓아냈다. 그 후 13세기 말에는 실론으로부터 상좌부 불교가 수입되어 계율 중심의 소승불교가 태

국 불교의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국왕은 대대로 불교에 귀의하며 특히 차크리 왕조(1782년 창립)의 라마 1세와 라마 4세는 사원을 건립하고 경전을 편찬하며,

승풍(僧風)의 쇄신을 도모하고, 불교의 보호와 흥륭(興隆)에 힘썼다. 국민도 불교에 귀의하여 남자는 성인이 되기 전에 한 차례

승적에 들어가 사원에서 수도 생활을 체험할 것을 이상으로 삼고 있는 강력한 사회적 전통이 있으며, 또한 사람들은 이러한 수

도승을 존경하고 자신의 재물로써 공양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긴다. 현재 태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므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고, 이슬람교, 기독교 등의 이웃종교들도 있지만 불교가 국교이며 국민의 95% 가량이 불교도이다. 태국 문화의 전반에 걸쳐

불교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

 

소승불교와 대승불교의 차이​

 

● 소승불교​

 

소승불교(小乘佛敎)는 작은 수레라는 뜻을 가진다. 보수적 정통 불교를 주장하는 소승불교는 대승 교단에서 대승에 대비하여

표현하는 말로, 상좌부불교, 근본불교라고 칭한다. 소승불교는 스스로 수행하여 깨달음을 목표로 아라한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해탈의 수행 과정을 통해 얻어진 이상적 존재를 아라한 또는 나한이라고 하였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깨달음을 얻

는 수행을 위해 부처님 당시의 전통 방식대로 계율을 철저히 지키며 수행한다.​

 

소승불교의 발달 과정을 살펴보면, 석가모니 때 발달했던 원시 불교와 아소카왕이 불교의 보급과 발전에 공헌했을 때의 불교

를 통틀어 소승불교라고 한다. 그러나 기원전 2세기 경 불교계의 개혁을 요구하는 진보적 대승불교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소

승불교는 대승불교의 도전을 받게 된다.

소승불교는 주로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보급되어, 스리랑카, 타이, 베트남, 라오스 등지로 보급되어 이를 남방불교라고 말하기

도 한다.

 

● 대승불교

 

대승불교(大乘佛敎)는 소승불교와 함께 불교계를 이끌어온 큰 종파중 하나로써 중생구제를 목적으로 한다. 대승은 큰 수레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불타는 집에 큰 수레를 끌고 들어가 많은 대중을 구제하는 큰 수레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대승불교는 원래 승려만의 종교였던 불교를 널리 민중에게까지 보급하기 위하여 재가자를 포함하고자 하여 불교계의 진보적

인 사람들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경향을 시도한 사람들은 자신들을 당시의 불교계와는 다르다는 의미로 기존의 불

교계를 작게 본다는 의미에서 소승불교(小乘佛敎)이라고 불렀다.

 

대승불교에서는 이렇게 등장한 새로운 불교운동은 석가모니에게만 한정하던 보살의 개념을 넓혀 모든 중생이 부처가 될 수 있

다는 가능성을 인정함으로써 모든 중생을 보살로 보고, 자기만의 해탈보다는 남을 보살피는 보살의 역할을 그 이상이념으로

삼고, 광범위한 포교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불교에서 이상적인 삶의 목적이 소승불교에서는 ‘아라한’이라고 하여 깨달음을 얻은 성인이 되는 것이 목적이지만, 대승불교에

서는 자신보다 중생교화를 위한 보살사상을 우선으로 하며, '보살'이 되는 것이 이상적 삶이라고 한다.​

 

인도에서 발달한 개혁의 노력으로 발생한 대승불교는 한나라 때 중국으로 건너가 몽골·티베트·한국·일본 등 동북아시아에 전래

된 이른바 '북방불교'의 주류를 형성하여 대승적 가르침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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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관련된 유적지를 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그들의 종교 정도는 알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