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관광 이야기 17

하와이 관광여행 이야기(20)..다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무사히 마친 것을 감사히 여기다.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와 마찬가지로 날이 맑다. 오늘은 6박4일의 여행을 끝내고 귀국을 하는 날이다. 한 호텔에서 계속 머물러 있어서 편했다...조식 식당을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듯..오트밀 죽이 제일 맛이 있었었다. 죽을 끓이는 법 도 배워 왔다. 아침을 일찍 먹고 와이키키 해변에 가서 사진을 찍어 본다. 마음속으로는 하와이의 아직 가 보지 못한 섬도 많고 하여 다시 오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맘 먹는데로 되지 않는 것이 사람의 일인 지라 눈과 마음에 담고 싶어서이다. 호텔에서 아침을 일찍 먹고 나와 본 와이키키 해변..벌써 사람들이 수영을 하고 있다. 써핑을 하는 사람들도 .... 다이아몬드 헤드쪽 이번 7순 여행의 주인공 와이키키 해변에서 서핑하는 사람들 4일밤을 묵었던 와이키키리조트 호텔로비에서 공항까..

하와이 관광여행 이야기(19).... 하와이 관광의 하일라이트(?)라고 하는 섯셋크루즈

하와이 패키지 여행의 마지막은 대부분 선셋 크루즈로 마무리가 되는데 우리도 이번 여행의 마무리를 선셋 크르주로 하게 되었다. 패키지 여행은 크루즈 비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크루즈 비용이 얼마인지 관심이 없지만 하와이를 오는 관광객이 대부분 마지 막으로 그리고 반드시 하게 되는 코스이다. 4시 반에 호텔 로비에 내려오니 가이드가 와 있는데 가이드는 가지 않고 선셋크루즈 회사에서 직원들이 나와서 인근에 있는 여행 객들을 한꺼번에 버스로 태우고 간다고 한다. 여러 대의 버스가 와이키키와 인근에서 관광객을 싣고 오기 때문에 오는 지역마다 몇 호차 이런 식으로 번호가 붙어 있고 크루즈 가 끝나면 다시 그 버스로 탔던 곳에 내리는 시스템이다. 우리 숙소 앞에 크루즈를 하기 위한 사람들이 모이고...크루즈 직원이..

하와이 관광여행 이야기(18).... 트롤리를 타고 와이키키를 둘러보다.

다이아몬드 헤드트레킹을 하고 숙소에 들어온 시간이 열시가 채 되지 않았다. 오늘 점심은 가이드 없이 여행사에서 예약한 식당으로 우리끼리 가서 먹어야 한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점심을 먹는다고 하는데 스테이크를 먹는 것은 아니고 로코모코 (Loco moco)라는 하와이 요리 중의 하나를 먹는 것으로 시간과 음식이 예약이 되어 있다고 한다. 로코모코는 흰 쌀밥 위에 햄버그와 계란 후라이를 얹고 그레이비 (gravy) 소스를 두른 것이 기본이다. 이 외에도 칠리소스, 베이컨, 햄, 스팸, 새우, 굴, 그리고 다른 육류를 포함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 음식이 이곳에서는 해장 음식으로도 인기가 있다고 한다. 스테이크 위에 계란을 얹은 로코모코 생선가스 위에 계란을 얹은 로코모코 함박스틱 위에 계란을 얹은 로코..

하와이 관광여행 이야기(17).... 다이아몬드 헤드를 트레킹하다.

새벽에 눈을 떠서 제일 먼저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니 하늘에 별이 떠 있다. 하와이를 와서 처음 맑은 하늘을 보는 셈이다. 아직 날이 밝지 않았는데...하늘에 구름 한 점이 없다. 날이 밝고....구름이 보이기는 하지만 맑은 하늘이다. 산동네에서 반짝이는 것이 아침 햇빛에 비치는 창인지 불빛인지...하늘이 맑다는 것이 기분이 상쾌하다. 맑은 하늘 한 못보고 갈까 봐 걱정을 했었는데... 오전에는 다이아몬드 헤드의 트레킹만 있기 때문에 너무 일찍 출발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숙소인 와이키키리조트에서 다이아몬드 헤드의 크레이터(crate)r안에 있는 방문자 센터까지는 4km 정도로 차량으로 가면 15분 정 도밖에 걸리지 않는 곳이기 때문이다. 숙소에서 20여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오늘 일정은 우리 가이드..

하와이 관광여행 이야기(16).... 와이켈레 프레미엄 아울렛의 아름다운 주변만 둘러보고 와이키키로 돌아오다.

돌플랜테이션을 출발하여 펄 시티 쪽으로 간다. 펄 시티로 빠지는 간판이 보인다. 아울렛 가는 길 돌 플랜테이션에서 잠깐 쉬었다가 다시 99번 도로를 따라 20여 분 정도 지나면 펄 시티 근처에 있는 와이켈레라는 작은 마을이 있 고 그곳에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Waikele Premium Outlets)이 있는데 하와이에 오는 관광객들은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들르 는 곳이라고 한다. 아래는 사전에 나와 있는 와이켈레 아울렛에 대한 내용이다.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주변에 골프장과 공원이 있어서 주변이 잔디와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어서 환경이 아주 아름답다. 구를로 본 주변...환경이 참으로 탐이 나는 곳이다.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쇼핑센터 중 하나이다. 미국 전역과 한국의 여주와 파주에도 있..

하와이 관광여행 이야기(15).... 오아후섬 99번 내륙도로의 돌 플랜테이션을 들르다.

폴리네시안 문화센터를 들르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우리가 지나온 도로 옆에는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Polynesian Cultural Center)가 있는데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들르지 못했다. 하와이 원주민은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폴리네시안 부족 중의 하나로, 폴리네시안 부족인 하와이, 타히티, 사모아, 피지, 뉴질랜 드(아테아로아), 마르케사스, 통가 등의 7개 마을에서 문화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테마 파크이다. 몰몬 교회에서 운영하고 BYU 대학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 비영리 문화 센터라고 한다.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입구...구글 문화센터 조감도.. 구글이나 인터넷에는 많은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는 7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와이 관광여행 이야기(14).... 오아후섬 83해안도로의 맛집이라는 푸드트럭의 새우요리

카후쿠에서 점심을 먹고 할아이에서 99번국도를 타고 내륙으로 간다. 쇼핑센타 앞의 해변 어느 곳이나 다 파도를 탈 수 있는 곳인 듯... 카후쿠라는 새우요리등을 파는 푸드트럭이 있는 동네 쇼핑을 끝내고 20여분 정도 더 해안을 따라가다가 카후쿠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는데 이곳은 새우요리가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아마도 이 근처에서 새우 양식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이곳은 건물이 아닌 푸드트럭에서 파는 새우요리를 파는데 이런 푸드트 럭이 모여 있는 곳으로 새우요리를 비롯해서 동남아 음식등 다양한 음식을 파는 곳이다. 아침에 예약을 해 놓았기 때문에 가자마자 먹을 수 있었는데 갈릭과 스파이스 두 가지 새우요리가 있는데 둘 다 맛있다. 나중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곳에서의 새우요리가 맛이 있었다는 후기들이 많이..

하와이 관광여행 이야기(13).... 오아후섬 해안도로를 달려 보다.

투어를 끝내고 매표소가 있는 곳으로 돌아왔는데 일행 중의 한 사람이 금목걸이를 잃어버렸다고 하여 찾아 달라고 부탁을 했다. 다행히 가이드가 동행한 이곳의 투어는 우리 일행 네 사람밖에 없어서 기다리는 것이 가능했다. 그런데 금방 찾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스케줄에 맞춰서 찾으러 가는 모양으로 40분 정도를 기다렸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말았다. 그 악세사리를 마스크 줄로 사용을 했었다는데 마스크가 바람에 날라 갔을 수도 있고, 비가 오다가 보니 밟혀저 땅에 묻혔을 수도 있었을 것이며, 운 좋게 누군가가 주어서 횡재를 했을 수도 있을 것이니 결국은 우리에게 기다린 보람이 없다. 투어를 끝마치고 매표소 주변 투어를 하기 위해서 오는 사람들...기다리는 곳이다. 건물 안에는...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

하와이 관광여행 이야기(12).... 오아후섬 관광의 하일라이트 쿠알로아 랜치(2)

Kualoa Ranch는 쿠알로아에 있는 목장이라는 뜻으로 여러 가지 동물들을 키우는 곳을 말하는데 이곳에도 여러 종류의 동물들을 예전에 키웠다고 하며 지금도 키우고 있다.(내만 그렇게 알고 있었는지 모르지만 meadow도 목장인줄 알았더니 meadow는 목초 지 또는 초원을 말하는 것이라고...) 이곳의 경치가 좋다가 보니 영화 촬영자가 이곳에 와보고 영화촬영을 하게 되고 영화촬영지가 되다가 보니 관광객들이 찾아오게 되었다고 하며 관광객들을 상대로 다양한 투어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투어를 하고 있다고 한다. 구글에서 본 쿠알로아 랜치 사진으로 보는 쿠알로아 랜치의 골짜기 버스를 다시 타고 목장을 거쳐서 골짜기를 천천히 돌아보는데 버스 운전사가 할머니로 설명을 해 가면서 운전을 하는데 숨 쉴 틈 이 없이 멘..

하와이 관광여행 이야기(11).... 오아후섬 관광의 하일라이트 쿠알로아 랜치(1)

하와이 관광은 매일 같이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루 관광을 하면 대부분 일정들이 다르기 때문에 다음날은 같이 하는 일 이 드물다. 오늘은 우리 일행 네 명만을 가이드가 인솔하면 되기 때문에 아주 단출(단촐은 틀린 말임)하다. 쿠알로아해안공원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쿠알로아 랜치 투어 매표소와 출발지가 있고 이곳에서 다양한 투어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가이드가 표를 사 가지고 올 동안 주변을 둘러보는데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창문이 없는 버스를 타고 투어를 하기로 하였고 투어를 시작하는데 비가 내린다. 그래도 바람이 세차게 불지 않기 때문에 우산을 쓸 필요는 없고 구경을 하는데 문제도 없다. 쿠알로아 랜치 조감도 매표소에서 출발하여 숲을 지나서 골짜기로 들어가기전 2차대전 때 만들어진 동굴을 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