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톤보리에서 우메다역까지는 전철로 20여 분 정도 걸리는데 우메다 역에 도착을 하니 7시 반이 되었다.이곳에서 30일 동안이나 저녁 식사를 하려고 하였으나 자리가 없어서 결국 먹지 못했었다.불안하기는 하지만 화요일 저녁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겠지 했는데 역시나 식사를 할 만한 곳들은 1시간이 넘게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주변을 몇 바퀴 돌아서 결국 찾은 집이 술을 파는 집으로 술안주로 나오는 음식으로 식사를 하기로 하여 여행을 할 때 맛집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려고 했던 계획은 무산되고 말았다.오사카 우메다 역에 도착한 시간이 7시 20분이다.4일 저녁 이곳을 지나가는 셈이다.숙소쪽으로 가면서지난 번에 보았던 식당들을 훑어보는데 선술집 비슷한 곳 밖에 없어서 이곳에서 저녁 식사를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