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광객들이 이 호텔에서 사하라 사막 체험을 하는 곳으로 관광후기에도 많이 등장하는 호텔로 모로코의 대부분의 호텔이 밖
에서 보면 별 볼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안에서 보는 호텔은 참으로 넓다.
그리고 이곳도 넓은 수영장이 있는데 이 물을 어디서 가지고 오는지...
노마드 호텔...로비에서 달고 시원한 차를 한 잔씩 준다.
복도에는 사하라 사막과 관련된 영화포스터가 걸려 있다.
객실들이 빙 둘러 있고 안에 수영장 등이 있다.
모래바람을 막기 위한 벽들이 마치 성곽같이 둘러쳐서 있고...
시설은 사막에 있는 호텔이므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배정받은 방은 두 명이 자기에는 너무 넓은 방으로 어마어마하게 넓다.
짐을 대충 정리하고 오늘 일정의 마지막인 사하라 낙타투어를 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러 로비로 나간다.
각자 배정 받은 방으로 찾아 간다.
2층으로 배정받은 사람들은 2층으로 간다.
방이 얼마나 큰지 침대가 여러곳에 있다.
그리고 샤워실도 무지막지 하게 넓고...이렇게 큰 호텔방은 생전 처음이다.
욕실도...
너무 큰 호텔 방
이런 방들이 무지하게 많은 듯...아치가 있는 쪽은 마당이다.
의자와 등불이 저녁이 되면 환상적으로 바뀌게 된다.
우리말고도 투숙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을 보아 유명한 곳인 듯...
호텔의 정문쪽며 밖에는 모래바람을 막는 담이 둘러쳐저 있다.
짐을 정리하고 호텔 주변을 둘러보니 다른 관광객들이 낙타 투어를 하기 위해서 낙타를 타는 법에 대해서 교육을 받는 모양이다.
밖에서 본 정문...모래가 담장에 쌓여져 있다.
주변에 심어 놓은 야자수...잘 자랄 수 있으려나...
모래가 담벼락을 넘게 생겼는데...가끔 중장비로 긁어 내야 할 듯..
호텔 주변의 담장에 모래가..
바이크 족들이 마당에 몰려 있다....오면서 보았던 바이크족들인가?
호텔 명함을 꽃아 놓은 명함꽃이...모래접시이다.
사막의 낙타투어를 하기 위해서 로비에 모여서 준비를 하는 곳이다.
벽에는 사막의 라이온이라는 영화포스터...숀 코너리와 켄디스 버겐이 주인공으로 나왔던 영화로 이곳에서 촬영하였는 모양이다..
주변을 둘러보면서...호텔의 담장의 색갈과 하늘이 색깔이 참으로 조화롭다....그 위에 달까지...
사막에는 모래바람이 불기 때문에 긴 목도리 같은 것으로 머리와 얼굴에 둘러서 모래바람을 막는데 그것을 매는 방법과 낙타를 타
고 사막투어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머플러로 머리 모양을 내 주고 있는 일행
예쁘다고 하니 이런 포즈를...
오른쪽은 뭔가 허술하고...
현지인으로 완벽하게 변신을 한 가이드가 일행들에게 터번을 만드는 법을 시범보이고 있다.
베르베르인으로 변신하는 가이드
그 모습이 멋있어서 사진을 찍는 일행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다.
이번에는 가이드가 머리를 만들어주고 있다.
낙타투어를 출발하기 전에 셀카를 찍는다.
낙타가 줄을 지어 대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