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시원하고 아주 상쾌하다. 오늘은 사마르칸트로 가서 2박을 하는 날로 사마르칸트는 타슈겐트에서 300㎞ 정도 떨어져 있고자동차로 가는 시간은 4시간 반이 걸린다고 되어 있다.사마르칸트의 소드그인이 세운 아프로시압 언덕의 궁전터에서 1965년도에 벽화가 발굴되었는데 그 벽화에 조우관(鳥羽冠)과환두대도를 찬 고구려인이 두 명의 그림이 있어서 우리가 더 가 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다.발굴 후 벽화가 퇴색이 되었는데 2년 동안 우리나라 사람이 가서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오른 쪽 두 사람이 우리가 많이 보았던그림이다.사마르칸트 아프라시압 박물 (Afrasiyab Museum) 관에 있는 무덤의 그림.. 정면 아래 맨 오른쪽의 두 사람이다 여행중 가장 아침 식사가 풍성했던 우즈베키스탄 호텔호텔 앞...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