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비앙전망대에서 달랏 기차역 오전에 소화해야 하는 일정이 아직 두 개나 더 남았는데 달랏 기차역을 가는 것과 꽃 정원을 들르는 것이다.두 일정 모두 옵션으로 행해지는 것으로 여행경비가 389,000원으로 항공료와 숙박비까지 다 포함된 싼 가격은 이런 곳에 오는 비용이 옵션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랑비앙 전망대에서 달랏역까지는 13km로 30분 정도 걸리는데 기차역이 달랏 시내에 있어서 어제 우리가 마차를 탔던 쑤안흐엉호수를 지나서 온다. 가이드 말로는 앞으로도 이 호수를 몇 번이나 더 지나다닐 것이라고 한다.오는 길에 보이는 비닐하우스쑤안흐엉 호수 달랏 기차역에 도착을 하니 10시 반으로 달랏역은 본래는 어제 우리가 나트랑에서 오면서 점심을 먹었던 곳인 판란탑짬이라는 곳까지 기찻길이 있었으나 베트남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