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49

나트랑 달랏 관광여행(4)..달랏 야시장 구경

마차를 타고 난 후 두 시간 동안의 맛사지 시간(옵션)이 있어서 마사지를 마치고  저냑 식사 후에는 달랏 야시장(옵션)을 구경하는일정이다.저녁 식사는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한국식당에서 닭도리탕인데 한국에서 먹는 것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식객이라는 식당닭도리탕 지도를 보면 달랏의 중심가는 쑤안 흐엉 호수 좌측 끝에서부터 시작이 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달랏 야시장도 호수 끝에 있는 로터리에서부터 시작이 된다.저녁을 먹은 식객이라는 곳부터 야시장까지는 2km가 체 되지 않는 거리로 버스로 가면 5분 정도가 걸린다.달랏 야시장 관광지 어디나 그렇듯이 야시장이 열리는 곳은 볼거리 먹을거리 때문으로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7시 반으로 이미 사람들이 가득차 있다.야시장으로 들어가는 골목의 우측에 있는 먹거리 가게들에서는 ..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70)....솔로몬의 이름이 왜 여기에.. 그 황당한 전설의 술레이만 산

아침은 오시 사람들이 성스럽게 여기는 술레이만 산에서 해가 뜨는 것을 보기 위해서 새벽에 일어나서 산을 올라갔는데 산을 올라가는 중간에 벌써 해가 뜬다.산꼭대기에는 먼저 온 일행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술레이만 산으로 걸어간다...다행히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다.술레이만 산으로 올라가는 길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조형물.....여러가지를 상상하게 하는 조형물이다.본래는 이곳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곳인 듯...올라가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산을 올라가는 도중에 벌써 해가 뜨고...술레이만 산은 높이가 1,147m이나 오시라는 도시가 해발 1,022m로 산을 올라가는 것은 100m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술레이만투는 도시라는 바다 한 가운데 섬처럼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얼마나 ..

나트랑 달랏 관광여행(3)....달랏에 도착하여 쑤안흐엉호수에서 꽃마차를 타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달랏으로 출발한 시간이 12.40분이다.지금부터는 서북쪽으로 가게 되는데 40km 정도를 더 가면 해발 고도가 1,000m로 높아지게 되는데 마치 큰 고개를 넘어가는 것과같게 된다.나짱이 나트랑이라는 곳으로 지도를 보면 남쪽으로 왔다가 가는 것이 보인다....40km 정도부터는 해발이 갑자기 높아져서 고원지대로 올라가게 된다. 큰 고개를 넘어가면 던 즈엉(Don Duong)이라는 지역이 나오는데 이곳이 스마트 농업지역이라고 인터넷에 나온다.그리고 이곳에는 수력발전 저수지가 있어서 우리가 지나온 고개 옆으로 불을 낙차를 시켜 발전을 한다. 저수지 옆을 통과해서 가면 더 지름길로 갈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좌측을 돌아서 가는데 아마도 길이 더 좋아서 인 듯하다.달랏에 도착을 하니 3시 4..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69)...3천년의 도시 오시에 도착을 하다.

마나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면 40여분 밖에 걸리지 않지만 버스를 타고 가면 11기간을 가야 한다....  우즈베키스탄에서의 별표시가 된 도시는 실크로드의 도시로서 이슬람 문화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마나스 공항으로 가는 길마나스공항 가는 길의 가로수마나스 공황에 도착을 하고...비슈케크에서 오쉬로 가는 국내선이다.마나스국제공항으로 국내선과 국제선이 같이 사용한다.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풍경    우리가 가고 있는 오시(Ош 러시아문자)는 우즈베키스탄 국경 부근에 위치하며, 약 255 800 주민은 키르기스인, 우즈베크인, 러시아인, 타지크인 등 여러 민족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오시의 뒷산인 술래이만 산 중턱에 청동기 시대의 유물이 발굴되어서 이곳에 농경사회가 정착된 것으로 보아 중앙아시에서 가장오..

카테고리 없음 2025.01.30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68)..재래시장 오시바자르..그리고 인류역사에 중대한 영향을 준 탈라스 전투 이야기

오늘은 비슈케크에서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국경근처의 고대 도시인 오시로 가는 날이다. 지금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이번에는 국내선 비행기로 이동을 한다.오후 4시가 넘어서 출발하는 비행기이므로 오전에는 각자 알아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어제 저녁만 해도 트럭을 타고 젊은이들이 구호를 외치면서 지나가곤 했었는데 아침에는 평온하고 사람들도 정상적으로 출근을하고 있다.  어제 광장 근처에서 다 보지 못한 곳들이 있어서 가 보고 싶지는 하지만 그 보다는 이곳의 재래시장을 가 보기로 했다.중국의 카슈가르에서 시간이 없어서 재래시장을 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비슈케크의 재래시장인 오쉬 바자르를 일행 몇 명들과 같이 갔다.전차와 버스가 그곳으로 가는 노선이 있어서 그 전차를 차비가 8(4?)숨인가로 너무 ..

나트랑 달랏 관광여행(2)...나트랑에서 달랏 가는 길

마음이 썩 내키지 않는 여행이지만 출발하는 날짜인 12월.2일이 되어 집에서 택시를 불러서 공항버스를 타는 곳까지 가려고 하는데 마침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저녁 8시 50분 비행기라서 6시까지 공항을 가야 하기 때문에 4시 쯤 택시를 불렀는데 택시가 길을 잘못 들어서 남부외곽순환도로를 반대로 타는 바람에 공항택시를 탈 수가 없게 되어 버렸다.그렇지 않아도 짜증이 나는 여행이었었는데 택시까지 일을 만들어주니 더 짜증이 밀려온다. 어찌하여 다음 공항버스가 마침 빈 좌석이 있어서 어렵사리 공항에 도착을 하여 중학교 동창생들과 만나서 출국수속을 하고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출발시간이 지연된다는 안내문구가 뜬다.공항에서 중학교 동창을 만나고...시골 촌놈들로 이었었는데 어느 새 7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들이다.제주..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67)..비슈케크시내관광(키르기스스탄의 영웅 쿠르만잔과 마나스이야기)

우리가 비슈케크로 들어오던 날인 8.7일 전직 대통령이었던 알마즈베크 아탐바예프를 체포하기 위해서 현직 대통령인 소론바이제엔베코프가 특수 부대원을 동원하였으나, 실패하여 특수부대원이 인질로 잡혔다고 하여 정정이 불안하기 때문에 우리는 비슈케크 관광이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하였다.그러나 가이드 말로는 두 대통령이 서로 화해를 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하여 시내 관광을 하게 되었는데 가이드에게 이번 사건에 대해서 물어 보았더니 전직 대통령의 입장에서 현직 대통령을 비난하는 입장에서 설명을 한다.나중에 알아 보았더니 전직 대통령과 같이 키르키스스탄의 북부지방 사람이었다. 우리가 시내관광을 간단하게 하고 들어간 그날 저녁 결국 전직 대통령은 지지자들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자택에서 특수부대원들에게 체포되었다고 한다..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66)...알라 아르챠(Ala Archa) 국립공원을 트레킹하다.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는 불리울 정도로 초원과 고산 설봉들이 많이 있어서 트레킹을 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하며 카라콜(Karacol), 알틴 아라샨(Altyn Arashan), 그리고 알라 아르챠(Ala Archa)의 우치텔 피크(Pik Uchitel) 등이 인기가 있는곳이라고 한다.알라 아르챠 국립공원...눈이 덮힌 산맥은 키르기스산맥이다.카라콜...구글사진알틴 아라샨...구글 우리가 가는 알라 아르챠는 비슈케크에서 40km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외국에서 국빈이 오면 공식방문 장소로서도 유명하다고 한다.우리나라의 이낙연 총리도 2019.7.19.일 이곳을 다녀갔다고 한다. 알라아르차 국립공원(Ala Archa National Park)은 천산산맥의 서부 만년설의 줄기인 악사이산군에 위치..

나트랑 달랏 관광여행(1)...이렇게 시작하는 여행도 있다.

기간 : 2024.12.16.~2024.12.20.비용 : 389,900 +230$(옵션)함께한 인원 : 우리 부부 중학교 동창 2명(4명)일정12.16. 인천→나트랑12.17. 나트랑→달랏→ 쑤언 흐엉 호수Xuan Huong Lake)→달랏 야시장12.18. 랑비앙 산 정상→달랏 기차역→플라워가든→천국의 계단이 있는 언 덕→죽림사 케이블카→다딴라폭포 레일바이크→바오다이황제 여름별장→크레이지 하우스→달랏 메모리쇼12.19. 달랏→나트랑→롱선사→포나가 참 힌두교 사원→담 재래시장→인력 거→나트랑 짝퉁시장→나트랑해변→공항12.20 나트랑→인천비가 와서 길이 막히는  바람에 돌아 다녔다. 이번 여행은 계획이 없었는데 얼떨결에 가게 되었던 여행으로 계획에 없던 여행도 가게 되는구나 하는 여행이었다.내가 여행하는..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65)... 실크로드의 등대였다는 부라나 탑

어제 저녁 숙소로 들어가지 전 비슈케크에서 구경해야 할 곳에 대해서 일행들과 상의를 하였는데 개별적으로 구경하는 것보다는관광객을 안내해 주는 회사를 통해서 구경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하여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가이드가 알려주는대로 오전에는 비슈케크에서 동쪽으로 85㎞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부라나 타워(Burana Tower)를 보고, 오후에는 시내에서 남쪽으로 40㎞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알라 아르차(Ala-Archa)국립공원에서 간단한 트레킹을 하며, 그리고 그 일정 후에는 시내의 광장과 공원을 보는 것으로 하기로 하였다.개인이 이렇게 하려면 시간도 그렇고 비용도 더 들게 되기 때문에 버스하나를 대절하여 구경을 하기로 하였다.아침에 일어나서 보는 호텔 뒷편에 있는 키르기스산맥....이 호텔에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