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49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43)...뉴욕에서 야경을 보다 ...록펠러 센터

저녁식사 후에는 뉴욕의 야경을 보는 일정이 있는데 옵션으로 행해지는 일정이다.록펠러 센터를 둘러보고 다음에는 타임스퀘어 광장과 맨해탄의 야경이 잘 보이는 곳에서 야경을 본다고 한다.시외곽에 있는 식당들은 슈퍼마켓과 다른 편의저모가 넓은 주차장이 있는 광장의  구조로 되어 있다.김치찌게...가끔 먹는 한식은 여행을 계속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준다.내부가 상당히 넓고...우리 말고도 예약된 손님들이 많은 듯해물 조개 칼국수도 있고 ... 1인분에 2만원이 넘어간다....힌국이 본사인  슈퍼체인이다.구글로 검색을 해보니 미국에 몇 군데 있다.한남체인 내부...인터넷...한글도 표시가 되어 있는데 이곳에 한국사람들이 많이 산다고 한다.충남과학고에서 뉴욕에 수학여행을 온 듯...2호차인 걸 보니 1호차도 있을 터..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53)...이드 카 모스크(Id Kah Mosque 清真寺)와 아름다운 아가씨를 보다

낮에는 덥기 때문에 실내나 산이나 강이 아니면 구경을 다니기가 힘이 든다.오후 일정과 야간 일정이 이드 카 모스크(淸眞寺)를 본 후 올드시티를 지나 올드시티 서문 쪽에 있는 극장식 뷔페식당인 음식 백화점에서 쇼를 보면서 저녁을 먹기로 계획을 하고 인원 모집을 한다. 가이드가 이곳에서 보아야 할 곳을 이야기 해 줄 때 이곳을 가능하면 들러서 식사를 한 번 하라고 했었기 때문에 일행들 모든 마음에 두고는 있었었으나 첫날을 이곳을 찾지 못해서 아무도 가지 못했었다.지도에 위치가 그려져 있기는 하였지만 아주 쉬운 곳에 있는 것을 가이드가 찾는 방법을 어렵게 말해 주었기 때문에 못 찾게 되었던 것이다.이드 카 모스크로 가는 길의 올드시티 입구에 있는 과일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있는 위구르 아가씨  그 동상 밑에서 ..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52)...카슈가르는 점심을 메론으로 떼울수도 있는 곳 그리고 역사속의 카슈가르와 향비

향비묘에서 나와 시내로 들어와서 이드카 모스크로 가는 버스를 타고... 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보이는 거리 모습낮에는 직사광선을 직접 맞으면...덥다.대상들이 낙타를 타고 있는데...올라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가 보다.이드카 모스크 광장 주변오른쪽에 한 무리의 사람들은 우리 일행이다.이드 카 모스크...이 곳의 모스크가 신장지역에서 제일 커서 신장지역의 사람들이 이곳으로 온다고 한다.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경로라고 우대를 해 준다....그러나 예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네 시에 문을연다고 그래서 4시에 다시 오기로 하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한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골목으로 계속 들어가면 올드시티가 나온다.어제 저녁 야시장이 섰던 자리이다.낮에도 장사를 한다.황동 제품을 ..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42)...우드버리 아울렛을 들러서 뉴욕으로 오다.

우드버리 아웃렛(Woodbury Common Premium Outlets)에 도착한 시간이 1시 정도로 9시 반에 보스턴을 출발하였으니 3시간 반이 걸렸다.오는 도중에도 도로 가의 단풍을 보고 왔으니 캐나다 메이플로드에서 보지 못했던 아쉬움을 보상받는 기분이다.우드버리로 가는 길...지대가 놓은  곳이어서 단풍이 졌다.고개마루여서 경치가 멀리까지 보인다.잠깐 화장실에 들르고...고도가 낮아지면 다시 단풍이 보인다.허드슨강을 건넌다....허드슨강은 뉴욕의 서쪽을 흘러 대서양으로 간다... 뉴욕의 동쪽에는 이스트강이 흐르고 맨해턴은 이 두강 사이에 있는 섬이다.이곳은 아직 단풍이 덜 들어 있다.공사를 하는 구간...가이드말로는 이곳의 도로공사는 세월아 네월아를 한다고계속 내리막으로 간다.핸드폰의 구글지도를 ..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51)...서역 최고(最古)의 도시 카슈가르.. 몸에서 향기가 난 향비(香妃) 이야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숙소 옆에 호수와 공원이 있어서 구경을 갔는데 벌써 구경을 마치고 오는 일행들도 있다.공원 옆 광장에는 북한의 김일성 동상만큼이나 큰 모택동 동상이 있고 중국건국 70주년을 열열히 경축한다는 문구도 있다.이곳에 사는 원주민들이야 건국70주년이 자신들과는 상관이 없는 일이지만 자신들의 나라를 지키지 못했으니 어쩔 수 없이 감내하여야 할 일이다.동호광장에 있는 모택동 동상과 건국70주년경축 문구동호광장의 조형물돼지 얼굴을 한 조형물....어떤 의도가 있는지...이슬람은 돼지 자체를 교리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동호 안에 있는 건축물올드시티 넘어로 보이는 사막과 같은 산들올드시티..위험해서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다고...위험의 의미가 무엇인지좀 더 당겨서...천연상무주점이..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41)...보스턴을 떠나 뉴욕으로 가는 길에 캐나다에서 아쉬웠던 단풍을 보다

하버드 대학을 출발하여 보스턴 시내로 가는 길에는 바로 옆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가있는데 그 앞으로 지나간다.약자(略字)로는 MIT로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케임브리지에 있는 연구 중심 공대를 모체로 한 사립대학교이다.MIT쪽으로 가서 보스턴 시내로 들어간다.Novartis Global Research Headquarters라는 회사의 건물..노바티스는 제약회사이다.학생들....내로라하는 청년들이다.숫자와 기호로 만들어진 조형물 이 학교는 지질학자인 윌리엄 바튼 로저스가 과학의 진흥과 개발을 목적으로 1861년에 설립하였으며 1865년에 개교하였다. 설립이래 공학, 이학, 건축학, 인문과학 분야에서 수많은 공적을 쌓았으며 유능한 과학자들을..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50)...서역 최고(最古) 최대의 도시 카슈가르(카스 喀什)의 첫날 야시장 구경을 하다.

카슈가르(喀什, Kashgar)는 텐산(天山) 산맥 주변의 타클라마칸 사막의 서부의 타림분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고도는 평균 1,289.5m이나 타림분지의 오아시스 지역에 속한다고 한다. 이곳은 사막기후로서 뜨거운 여름과 추운 겨울이 있으며 두 계 절간 큰 온도차가 있다고 하며 겨울에는 최저 영하 24도까지내려가고 여름에는 40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연평균 강우량은 64mm로 지구상에서 비가 가장 적게 내리는 도시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곳은 옛날부터 비단길의 교통 요지로서 고대로부터 정치와 상업의 중심지가 되었고 여러 민족이 이곳을 지배해 왔으나민족과 국가가 명멸(明滅)하면서 이곳을 지배하는 주인들이 바뀌었고 지금은 중국이 이곳을 지배하고 있는 중이다.카라코람 하이웨이웨이의 마지막인 카슈가르....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40)...하버드 대학교를 가보다

숙소에서 하버드대학교까지가는 길을 일부러 돌아서 간다....시내구경을 시켜주기 위해서라고 아침 식사 후 7시 반에 하버드 대학교로 출발을 한다.찰스강을 건너지 않고 단거리로 갈 수도 있지만 보트턴 시내 구경을 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차를 타고 가면서 불 수 있도록 운전수기사가 일부터 찰스강변을 따라서 가는 길을 선택했다고 한다.운전기사는 중국인으로 한국의 여행사와 오랫동안 일을 같이 했다고 한다.우리가 보스턴에서 들르는 단 한 군데가 하버드 대학교로 보스턴으로 오는 다른 관광객도 반드시 들러가는 코스라고 한다. 보스턴 시내로 들어가는 길...교통체증이 좀숲 속에 집들이 보인다.찰스 강을 건너가는 다리...보스턴 시내쪽으로 들어간다.하버드대학이 있는 동네 캐임브리지차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동네가 조용하다.하..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39)...보스턴이라는 도시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

숙소는 퀸시마켓에서 15km 정도 떨어진 Best Western Plus New Englander라는 호텔이다. 내일아침은 하버드대학의 캠퍼스에 들러서 간단한 구경을 하고 뉴욕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일찍 출발을 하여야 한다.5시 반에 일어나서 6시 반에 식사를 하고 7시 반에 출발을 한다.하늘에서 본 Best Western Plus New Englander라는 호텔6시 반에 아침 식사를 한다.7시에 버스에 짐을 싣고 출발준비를 한다. 주변이 숲에 둘러쌓여 있는 호텔이고 마당에도 나무들이...단풍이 들어서 곱다.우리가 타고다니는 버스...가이드의 이름이 김조지(본명은 아니겠지만)라서 좀 웃긴다. 어제 밤에 보스턴을 와서 퀸시 마켓만 들렀고 하버드 캠퍼스만 보고 가기 때문에 보스턴이라는 도시를 버스를 타고 ..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49)... 드디어 1,200km의 카라코람 하이웨이의 끝인 카슈가르에 도착을 하다.

길에 서 있는 간판...아마도 수력발전소 관련 간판인 듯전선주도 보이고...길 가에 낙타가 새끼를 데리고 있는데...사막도 아닌데 낙타가 하는 생각이 들다가 우측이 타클라마칸사막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길도 공사가 만만치 않았을 듯...한참 동안 내려간다이곳도 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뼈만 남아 있고 그 흙은 다시 물의 힘에 의해서 쓸려 내려가는 중이다.산에는 흙 한 점이 남아 있지 않다. 당초 계획은 칼라쿨 호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으나 계획을 바뀌어서 카스에 가까운 길가에 있는 중국식당에서 먹는  것으로 식당에 도착하니 1시 반이 좀 넘었는데 식당 주변에 보이는 산들의 경치들이 특이하다.붉은 바위들이 세로로 줄을 서 있기도 하고 가로구 줄을 서 있기도 하여 이 곳의 지형이 융기작용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