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49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49)....맨해튼의 허파 Central Park의 귀퉁이만 보고

허드슨 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나서 버스를 타고 센트럴 파크(Central Park)에 도착하니 2시 50분이다.우리가 도착한 곳은 센트럴 파크 남쪽 우측 끝으로 조그만 연못이 있는 근처이다.우리는 노란선 안에서 30여분 동안 구경을 하고 갔는데...지극히 일부분만 보고 간 셈이다....센트럴 파크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맨해튼 중앙에 만들어져 있다. 센트럴파크는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 구에 있는 거대한 공원인 센트럴 파크는 59번가에서 110번가 사이의 4㎞와 5번로에서 8번로 사이의 0.8㎞에 걸쳐 있는 공원으로 미국 최초로 조경 건축술을 사용하여 개발한 공원이다(가로 0.83km, 세로 4.1km 면적3.41㎢인 장방형의 공원) 1840년대에 맨해튼이 급속히 도시화되자 시인 겸 ..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58)....천산산맥 안에서 하룻밤을 자다

천산산맥 가운데 있는 카라반 사라이...이 유르트는 관광객을 위한 유르트로 이곳을 선택한 우리 일행 중 일부가 이곳에서 잠을 자게 된다.... 기분은 그럴 듯 한데 저녁에는 많이 추워서 계속 불을 지펴야 한다.속소에서 보이는 카라반 사라이...아직 해가 지지 않았다.  저녁식사는 달착지근한 짬뽕 같은 국물이 있는 것과 빵과 과자 그리고 과일이 나왔는데 푸짐하고 색깔이 하려하다.그러나 고산증 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일행들이 보이기도 하는데 고산증 증상의 하나가 머리 아픈 것과 설사이다. 저녁식사 후에는 양고기 파티를 한다고 하는데 한 마리에 20만 원 정도로 일행들 중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기부하여 하는 것이 여행의 전통이라고 한다.다행히 두 명이 기부자가 양을 책임지기로 하였다고 가이드가 말을..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48)....허드슨 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다.

대부분의 유람선이 이곳 16번 부두에서 출발을 하는 듯하다....이곳에서 출발하여 브루클린 다리 상류쪽으로 갔다가 자유의 여신상앞으로 갔다가 온다.  1시에 16번 부두에서 유람선을 타고 이스트 강 상류 쪽으로 올라간다. 이스트강은 맨해튼의 동쪽에 있는 강으로 되어 있지만 사실은 강이 아니고 좁은 해협이다.유람선을 타고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내려다보던 브루클린 다리를 지나간다.유람선을 타러 가기 위해서 이스트 강변으로 나왔다....건너편에 보이는 곳이 브루클린쪽이다.브루클린 다리도 보이고...16번 부두로 걸어간다.솜이 나무에...16번 부두쪽으로 걸어간다.이쪽은 맨해튼쪽으로 걸어왔던 쪽이다.우리가 타는 유람선...수상택시라고 되어 있다....이 사람들이 내리면 탄다.유람선 가이드가 설명을 하는데...별..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57)...카라반 사라이에 도착을 하고

챠티르 쿨 호수에서 잠깐 쉬고 오늘 숙소인 타쉬 라밧(Tash Rabat)을 향하여 출발을 하는데 타쉬(Tash)는 바위를 뜻하고 라밧(Rabat)은 요새를 뜻한다고 하는데 오늘 우리가 잠을 자는 곳은 키르기스스탄 유목민들의 전통집인 유르트이다.이곳을 타쉬라밧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곳에 카라반 사라이(Caravan serai)이라는 돌로 된 집이 있기 때문이다. 타쉬라밧은 천산산맥 가운데 있으며 카슈가르에서는 280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다. 카라반(Caravan)은 대상(隊商)이라는 의미이고 사라이(Serai)는 집이라는 의미로 대상들이 머무는 집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대상이 머무는 집이 도시에 있다면 여관의 역할과 같은 곳이겠지만 이곳은 초원이기 때문에 돌로 집을 지어서 낙타와 대상이 머물었던 ..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47)...월 스트리트 증권거래소 앞 용감한 소녀상

원 월드 트레이딩 센터를 돌아보고 바로 옆에 있는 Gansevoort Liberty Market의 푸드코트에 들러서 점심은 각자 알아서 사서 먹게 된다.이곳에도 일본음식점과 중국 음식점들은 있는데 각국의 다양한 음식이 있는데 우리는 우동과 비빔밥을 사서 먹었는데 먹을 만하다.원월드트레이드 센타 주변지하도로 내려가면 푸드코트가 있다.이곳을 들르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 듯...우동과 비빔밥으로...이곳은 분리수거라는 것이 없다.....가이드가 말하길 미국은 땅이 넓어서 쓰레기 매립장이 널널하고 분리수거하는데 너무 비용이많이 들기 때문에 거의 하지 못한다고 한다.식당과 마켓이 같이 ...푸드코트 음식 주문하는 곳뉴욕증권거래소쪽으로 걸어간다....나뭇잎이 예술적으로 노랗다. 오후 일정은 허드슨강에서 유..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46)...9.11 테러의 슬픔 위에 세워진 원 월드 트레이드 빌딩을 들르다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잠깐 구경을 하고 원 월드 트레이딩 센터(One World Trade Center)로 출발을 한다.월 스트리트를 지나서 월드트레이드 센터로 간다. 세계무역센타로 가는 중에 월스트리트 가를 지나가면서 그곳에 있는 황소를 보고 간다고 한다.이 황소는 현지인들에게나 관광객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황소라고 한다.항상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섰기 때문에 대기를 해야 사진을 찍을 수가 있는데 우리가 갔을 때도 사진을 찍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주변에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사람들이 많이 만지는 쪽은 반질거린다....각자 알아서 옆모습도 찌고.뒤에서 황소 알을 만지면서 사진을 찍는 여자 관광객 월 스트리트의 황소상(Charging Bull)은 금융과 경제적 번영을 나..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56)... 키르키스스탄의 차티르콜(chatyr kol) 호수

토루갓 국경 사무소 위에는 토루갓 패스가 있는데 (Torugart Pass 해발 3,752m)는 톈산산맥에 있는 키르기스스탄의 나린 지역과중국의 신장 지역 사이의 국경길로  러시아와 중국은 1881년에 토루가르트 고개를 신설하여 1906년에 카스까지 연장되었으며,1952년 토루가르트 패스는 신장과 키르기스스탄을 연결하는 주요 연결고리로서 이르케슈탐 패스(Irkeshtam Pass 165km 남서쪽에 있음)를 대체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1969년 중소국경분쟁으로 폐쇄되었다가, 1983년에 다시 열리게 되었다고 한다.토루갓 패스의 키르키스스탄의 출입국 사무소중국 키르키스스탄 국경 출입국사무소와 토루갓 패스..천산산맥 가운데 있어서 이곳은 해발 3,500m가 넘는 곳이다.따라서 고산증세가 조금 나타나는..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55)..카슈가르를 떠나 키르키스스탄의 국경으로 가다

우리가 여행을 하면서 어떤 나라나 어떤 도시를 지날 때 그 나라와 그 도시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필요는 없다. 그러나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지나가는 것이 그 나라와 그 도시를 지나가는 여행객으로서의 예의일 것이다. 여행을 하는 사람들의 목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그곳의 지리와 역사 그리고 종교를 살피는 것이며 현재 그곳에서살아가는 사람들이 지리적 환경과 역사, 종교를 통해서 현재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주된 목적이기 때문에 현재사는 사람들의 모습에 관심이 많다.살만한 삶을 살고 있는지 아니면 그렇지 못한지, 그렇지 못하면 지리적 요건 때문인지 역사적 종교의 불합리한 강요 때문인지, 아니면 외세 때문인지 등 등 ...카슈가르에서 두 번째 아침을 맞이하고...오늘은 키르키스스..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44)...타임스 스퀘어 광장의 네온사인과 맨하탄의 빌딩야경을 보다

타임스 스퀘어 광장으로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록펠러 센터 블럭에 있는 유명한 장난감가게라고 옆에 인력거도 보이고...우리 버스도 보인다.버스에서 내려 타임스 스퀘어 광장으로 걸어간다.주변...휘황찬란하다는 말이 이런 곳에서 쓰여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정면에 타임스 스퀘어 광장의 상징과도 같은 세로 광고판이 보인다.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는 록펠러 센터에서 가까이 있는 곳으로 화려한 광고로도 유명하지만 우리나라가 보신각에서 신년맞이 타종을 하는 것처럼 전세계의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신년맞이 행사를 하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록펠러 센터에서 걸어가 가면 5분이지만 길을 잃을까 봐 10분이 걸리는 버스를 타고 간다.방송 같은 곳에서 하도 많이 봐서 궁금하기도 하고 익숙하기도..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54)...카슈가르의 마지막 밤을 음식 백화점에서 공연과 음식을 즐기다.

직감적으로 우리가 찾던 건물인 것을 알고 찾아가서 입장을 하니 입장료가 98위안이다.쇼를 보면서 식사를 하면 입장료를 내야하고 쇼를 보지 않고 밖에서 먹으면 음식 값만 내면 된다고 하여 일단 입장료를 지불하고들어갔는데 시끄러운 음악과 간단한 줄타기 쇼 등을 하는 것을 보고 쇼에 실망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환불을 하고 도로 나가 버리고 나와 나이가 비슷한 세 명의 남자만 남게 되었다.입장은 열명 정도가 하였는데......세명만 남아서 구경을 하게 되었다.입구에는 자신이 시켜서 먹을 수가 있는 곳이 있고...입장료를 98위안 내고 들어가면 안쪽으로 들어가서 공연관람을 하면서 음식을 뷔페식으로 먹을 수가 있다.서빙하는 아가씨 서빙하는 사람들의 복장이다...테이블과 무대...이 사람들은 본 공연전에 음악을 연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