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암가화 구경을 하고 이식쿨 호수의 대통령 별장이 보이는 곳으로 가서 이식쿨 호수를 조금 더 보고 간다고 하면서 수영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하라고 한다.수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출발하기 전에 수영복 준비를 해 출발을 하라고 해야 하는데 호숫가에 와서 수영을 하라고 하면어쩌란 말인가....나는 다행히 배낭에 여벌옷이 있어서 수영을 하기는 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야기를 해 주지 않은 가이드에게 불만을 쏟아 놓는다. 오늘은 키르키스스탄의 수도 비쉬케크로 가는 일정으로 260키로에 4 시간이 걸리는 거리로 좀 느긋한 일정이어서 11시에 촐폰 아타를 떠난다.대통령 별장이 있는 호숫가로 가는 길돌에 암각화처럼 그림을 그려놓은 야영장?? 강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때가 8.7일로 이곳도 여름방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