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6 2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39)...보스턴이라는 도시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

숙소는 퀸시마켓에서 15km 정도 떨어진 Best Western Plus New Englander라는 호텔이다. 내일아침은 하버드대학의 캠퍼스에 들러서 간단한 구경을 하고 뉴욕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일찍 출발을 하여야 한다.5시 반에 일어나서 6시 반에 식사를 하고 7시 반에 출발을 한다.하늘에서 본 Best Western Plus New Englander라는 호텔6시 반에 아침 식사를 한다.7시에 버스에 짐을 싣고 출발준비를 한다. 주변이 숲에 둘러쌓여 있는 호텔이고 마당에도 나무들이...단풍이 들어서 곱다.우리가 타고다니는 버스...가이드의 이름이 김조지(본명은 아니겠지만)라서 좀 웃긴다. 어제 밤에 보스턴을 와서 퀸시 마켓만 들렀고 하버드 캠퍼스만 보고 가기 때문에 보스턴이라는 도시를 버스를 타고 ..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49)... 드디어 1,200km의 카라코람 하이웨이의 끝인 카슈가르에 도착을 하다.

길에 서 있는 간판...아마도 수력발전소 관련 간판인 듯전선주도 보이고...길 가에 낙타가 새끼를 데리고 있는데...사막도 아닌데 낙타가 하는 생각이 들다가 우측이 타클라마칸사막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길도 공사가 만만치 않았을 듯...한참 동안 내려간다이곳도 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뼈만 남아 있고 그 흙은 다시 물의 힘에 의해서 쓸려 내려가는 중이다.산에는 흙 한 점이 남아 있지 않다. 당초 계획은 칼라쿨 호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으나 계획을 바뀌어서 카스에 가까운 길가에 있는 중국식당에서 먹는  것으로 식당에 도착하니 1시 반이 좀 넘었는데 식당 주변에 보이는 산들의 경치들이 특이하다.붉은 바위들이 세로로 줄을 서 있기도 하고 가로구 줄을 서 있기도 하여 이 곳의 지형이 융기작용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