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도 30일 배낭여행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63).... 이식쿨 호수를 떠나 비슈케크로 출발을 하다.

뿅망치 2025. 1. 23. 09:01

간단하게 암가화 구경을 하고 이식쿨 호수의 대통령 별장이 보이는 곳으로 가서 이식쿨 호수를 조금 더 보고 간다고 하면서 수영

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하라고 한다.

수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출발하기 전에 수영복 준비를 해 출발을 하라고 해야 하는데 호숫가에 와서 수영을 하라고 하면

어쩌란 말인가....

나는 다행히 배낭에 여벌옷이 있어서 수영을 하기는 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야기를 해 주지 않은 가이드에게 불만을 쏟아 놓는

다.

 

오늘은 키르키스스탄의 수도 비쉬케크로 가는 일정으로 260키로에 4 시간이 걸리는 거리로 좀 느긋한 일정이어서 11시에 촐폰 아

타를 떠난다.

대통령 별장이 있는 호숫가로 가는 길

돌에 암각화처럼 그림을 그려놓은 야영장?? 

강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때가 8.7일로 이곳도 여름방학이 있는 모양이다.

5대 종교의 건물이 있는 호숫가...종교가 서로 화합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염원으로 만든 것이라고...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낚시를 하는 사람도 있다.

이 사진만 보면 바닷가인줄....

물에 들어간 사람들도 있고....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식쿨 호수

대통령 별장이 있는 곳의 오른쪽이 오락시설이 있는 곳이다.

숲 속에 별장들과 관공서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이 이식쿨 호수의 중심 휴양지인 듯하다.

보트를 타는 일행들..

몇 명은 보트를 탔지만 대부분 여벌 옷을 가지고 오지 못해서..

이렇게 그늘에서 쉰다.

다행히 여벌 옷을 가지고 있어서 유일하게 물에 들어가 보게 되었다.

차가 대기하고 있는 곳으로 출발을 하고...

이 차로 비슈케크로 가게 된다.

비슈케크로 출발을 하고...오른쪽에 포플러처럼 잘 생긴 나무는 우리나라의 포플러와는 좀 다르게 생겼다.

산양과 같이 있는 검은 동상은 키르기스스탄의 전절의 영웅 마나스이다.

길 가에는 과일을 파는 무인가게들처럼 보이는 곳도 있는데.....아마 그늘 어디쯤인가 있을 듯

무단횡단하는 양도 ...

잘 가꾸어진 나무가 있는 곳도 있는데...무슨 나무인지 알 수가 없다.

호수 쪽으로는  가로수가 없는데...아마도 경관을 보게 하기 위해서인 듯

가로수를 직접 보면 참으로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멋있는 가로수 길

이식쿨 공항...이곳은 공항이 있을 만한 곳이 아니지만...구소련 시절에 이곳이 휴양지로 곽광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설산도 보이고

길 가에 보이는 과일가게..사람이 없는 곳도 있다.

참으로 멋있는 가로수...

공동묘지...

앞 건물에 사람 얼굴이 있는데...

레닌이다..대부분 철거가 되었다는데..

안에 동상이 있는데 키르키스스탄 유목민 복장을 하고 있다....아직 이식쿨 호숫가이다

이식쿨 호수를 떠나고...치즈볼을 파는 가게들..

치즈볼 가게들

촐폰 아타에서 비슈케크로 가는 길

 

https://youtu.be/yt8aflpHrT8?si=CzmkCy_fgLAvG25I...이식쿨 호수..세계 테마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