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 스퀘어 광장으로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록펠러 센터 블럭에 있는 유명한 장난감가게라고
옆에 인력거도 보이고...우리 버스도 보인다.
버스에서 내려 타임스 스퀘어 광장으로 걸어간다.
주변...휘황찬란하다는 말이 이런 곳에서 쓰여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정면에 타임스 스퀘어 광장의 상징과도 같은 세로 광고판이 보인다.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는 록펠러 센터에서 가까이 있는 곳으로 화려한 광고로도 유명하지만 우리나라가 보신각에서 신년
맞이 타종을 하는 것처럼 전세계의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신년맞이 행사를 하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록펠러 센터에서 걸어가 가면 5분이지만 길을 잃을까 봐 10분이 걸리는 버스를 타고 간다.
방송 같은 곳에서 하도 많이 봐서 궁금하기도 하고 익숙하기도 한 곳 같은데 근처에 내리니 일단 일단 인파들 때문에 놀라게 되고
화려한 네온사인에 놀라게 된다.
타임스 스퀘어는국 뉴욕 시 맨해튼에 있는 광장. 1904년 <뉴욕 타임스>의 본사가 이 광장으로 옮겨오면서부터 '타임스 광장'이라
는 이름이 붙었다. 이때부터 뉴요커들은 매년 이곳에 모여 새해를 축하했으며, 매년 신년맞이 행사로 행해지는 볼 드롭은 전 세계
인의 주목을 받는다. 줄지어 세워진 빌딩들의 전광판은 다양한 광고 영상들이 연중 전시되고 있다.(요약)
유래와 역사
일찍이 롱에이커 광장(Long Acre Square)으로 불렸던 이곳은 19세기에 말 거래가 성행했던 곳이다. 1890년대부터 범죄와 마약 거
래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불법 활동의 중심지로 악명이 높아졌다.
타임스 광장(Times Square)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1904년 <뉴욕 타임스>의 본사가 광장에 있는 빌딩으로 옮겨 오
면서부터였다. 이때부터 타임스 광장은 뉴요커들이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모이는 장소가 되었다. 뉴욕타임스사는 1907년 12월 31
일 밤,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행사의 일부로 거대한 크리스탈 공을 깃대 아래로 내리는 볼드롭(Ball Drop) 행사를 시작했는데, 이
행사는 타임스 광장의 전통으로 매년 행해지고 있다. 매년 이 볼 드롭을 구경하기 위해 100만여 인파가 몰려들며 TV 방송과 인터
넷 매체를 통해 전 세계 수억 명의 사람들이 볼드롭 행사를 시청한다.
드롭 볼
한편, 20세기 이후 42번가에는 수많은 극장이 세워졌고 타임스 광장과 브로드웨이 지역은 미국 내에서 가장 유명한 오락과 유흥
의 거리로 알려졌다. 또한 브로드웨이는 미국 뮤지컬 극장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러나 1929년 대공황의 여파로 극장들은 문을 닫
기 시작했고 일부는 영화 극장으로 전환되었다. 1960~70년대에는 마약과 범죄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당시 뉴욕 시장이었던 루돌
프 줄리아니(Rudolph Giuliani)의 범죄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활약과 디즈니사의 투자 덕분에 다시 연예 오락의 중심지로 탈바
꿈하게 되었다. 대규모의 관광 친화적인 상점과 극장, 레스토랑, 쇼핑몰은 이때 조성된 것이다.
주요 행사
연극 공연장 영화관, 오락 센터, 넓은 지하도 등이 있는 인근 지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흥지대이다. 신년 전야에는 많은 군중들
이 이곳에 모여 볼드롭 행사를 구경한다. 이외에도 수시로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펼쳐진다. 2012년 12월에는 한국의 대중가수 싸
이가 미국 ABC 방송국 프로그램 <딕 클락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Dick Clack's New Year's Rockin' Eve)>에 출연해 타임스 광장
의 특설무대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그리고 BTS의 멤버들도 이곳에서 공연을 하고 전광판에 광고를 하기도 했었다.
버스에서 내리는 곳이 타임스 스퀘어 광고판을 마주보는 관람석이 마련되어 있는 곳으로 타임스 스퀘어 광고판까지 걸어갔다 오
면서 구경하라고 한다.
그냥 거리 구경과 사람 구경으로 일직선으로 다녀오기 때문에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광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는데 ...전망대에서 보는 사람들
아직 프럼프가 대통령 당선되기 전이다.
로제의 아파트 광고도 보인다....그 때만 해도 아파트라는 노래를 몰랐었는데...
앞에 보이는 전광판이 있는 건물에서 드롭볼 행사를 했다고 하며 저곳이 신년 맞이 행사를 하는 곳이다.
프란시스 P 더피 동상의 뒷면.....더피는 세계 1차 세계대전 중 군인들을 위해 헌신한 신부로, 뉴욕의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더피 스
퀘어의 이름을 따서 그의 동상이 세워졌는데 그는 군인들에게 정신적인 지주였고 그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건너 편에 보이는 동상은 죠지 M 코헨으로 가수, 작곡가, 싱어송라이터, 각본가, 연극 배우, 음악 감독, 시인, 제작자, 무대 연출가,
작사가, 음악 프로듀서, 리브레토 작가, 영화 프로듀서, 댄서라고 한다.
타임스 스퀘어
광장의 여러 모습들
Father Francis P. Duffy Statue...프란스시 더피 신부이다....뒤에 빨간 계단 전망대?(관람대)가 보인다.
버스를 타러 걸어 나온다.
정신없이 타임스 스퀘어 광장을 보고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뉴욕의 빌딩을 잘 볼 수 있는 곳에서 빌딩 숲의 야경을 보고 간다.
뉴져지의 리버로드라는 곳에서 보는 맨하탄의 빌딩 숲...빨간 불이 있는 곳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다.
숙소에 들어가니 10시 반이 지났는데 이곳에서 2박을 한다고 한다.
야경
숙소를 배정 받는 동안 제일 먼저 와이파이를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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