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42)...우드버리 아울렛을 들러서 뉴욕으로 오다.

뿅망치 2025. 1. 9. 20:27

우드버리 아웃렛(Woodbury Common Premium Outlets)에 도착한 시간이 1시 정도로 9시 반에 보스턴을 출발하였으니 3시간 반

이 걸렸다.

오는 도중에도 도로 가의 단풍을 보고 왔으니 캐나다 메이플로드에서 보지 못했던 아쉬움을 보상받는 기분이다.

우드버리로 가는 길...지대가 놓은  곳이어서 단풍이 졌다.

고개마루여서 경치가 멀리까지 보인다.

잠깐 화장실에 들르고...

고도가 낮아지면 다시 단풍이 보인다.

허드슨강을 건넌다....허드슨강은 뉴욕의 서쪽을 흘러 대서양으로 간다... 뉴욕의 동쪽에는 이스트강이 흐르고 맨해턴은 이 두강 사

이에 있는 섬이다.

이곳은 아직 단풍이 덜 들어 있다.

공사를 하는 구간...가이드말로는 이곳의 도로공사는 세월아 네월아를 한다고

계속 내리막으로 간다.

핸드폰의 구글지도를 보니 우드버리 근처이다.

 

우리가 들르는 우드버리 아울렛은 뉴욕의 아울렛 매점으로 뉴욕에서도 셔틀버스가 다닌다고 한다.

우리는 아울렛에 들러서 가이드로부터 이곳의 지도에 대한 설명과 이곳에서 파는 상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점심식사에 대한 설

명도 듣는다.

보스턴에서처럼 이곳의 푸드점에서 음식을 사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에서 알아서 식사를 하라고 한다.

우리나라 아주머니들이 좋아하는 상표가 어디에 있는지 설명을 하고 5시까지 처음에 내렸던 곳으로 모이라고 한다.

이곳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이곳의 지리와 상품에 대한 설명서를  나누어 주면서 이곳에 대한 설명을 한다.

그리고 다섯시에 이곳에서 모인다고...

이곳은 아울렛 중에서도 프레미엄 아울렛이라고 ... 

이곳이 이 아울렛의 중앙센타인 셈이다.

먼저 식사부터 주문을 하는데 줄을 서 있는데 ....일본식당과 이곳 두 군데만 사람이 밀려 있다. 

일식당에서 주문한 우동...국물 있는 것을 먹어야  

주문할 수 있는 곳이 우리에게는  두 군데인데 일본이름 식당과  중국이름 식당이다....일본인과 중국인이 직접하는지 어쩐지는 알

수 없지만 일을 하는 사람은 현지인들이다.

주문을 해서 태이블에서 먹는다.....일본식 식당과 중국식 식당에만 줄을 서 있다.

식사 후 각자 매장으로 흩어지고... 

매장의 건물들 모습...지도를 보고 매장을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뭔가를 하나 산 모습이다.....나중에 보니 코치백이라고

 

네 시간의 자유시간을 주는데 솔직히 남자들은 이 시간이 너무 지루하고 무료한 시간이다.

이런 시간 들이 있을 줄 알고 영화를 몇 편 다운받아서 갔기 때문에 주변 사진도 찍고 영화도 보면서 시간을 때우다가 보니 출발할

시간이 되었다.

버스에 타러 오는 사람들을 보니 많이도 샀는데 아마도 구경보다는 이런 곳에 들리기 위해서 온 것처럼 생각되기도 할 정도이다.

 

다섯시에 출발을 하여 뉴욕 외곽에 있는 식당에 도착하니 6시가 되었다.

심심하고 무료해서 주변을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는다.

높은 산에는 단풍이 지고 없다.

아울렛 주변에 심어진 나무

낙상홍은 아닌 듯하고 그렇다고 팥배도 아니고...궁금하나 물어볼 사람이 없다.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인지 아니면 뉴욕에서 셔틀버스로 온 사람들인지 단체로 왔다.

한 보따리씩 든 사람들

아울렛 주변

 

아울렛을 출발할 시간이 되어 버스가 서 있는 곳으로 가면서...

 

뉴욕으로 가는 길...64km 정도로 한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뉴욕의 식당까지 한 시간 정도 간다.

뉴욕근처로 오면서 차량이 많아졌다.

 

 

식당이 있는 슈펴마켓....한남마켓이라면 우리나라 상호이다.

우리가 식사를 할 돌이라는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