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40)...하버드 대학교를 가보다

뿅망치 2025. 1. 7. 09:58

숙소에서 하버드대학교까지가는 길을 일부러 돌아서 간다....시내구경을 시켜주기 위해서라고

 

아침 식사 후 7시 반에 하버드 대학교로 출발을 한다.

찰스강을 건너지 않고 단거리로 갈 수도 있지만 보트턴 시내 구경을 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차를 타고 가면서 불 수 있도록 운전수

기사가 일부터 찰스강변을 따라서 가는 길을 선택했다고 한다.

운전기사는 중국인으로 한국의 여행사와 오랫동안 일을 같이 했다고 한다.

우리가 보스턴에서 들르는 단 한 군데가 하버드 대학교로 보스턴으로 오는 다른 관광객도 반드시 들러가는 코스라고 한다.

 

보스턴 시내로 들어가는 길...교통체증이 좀

숲 속에 집들이 보인다.

찰스 강을 건너가는 다리...보스턴 시내쪽으로 들어간다.

하버드대학이 있는 동네 캐임브리지

차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동네가 조용하다.

하버드대학으로 가는 거리

Lowell House라는 하버드 대학의 기숙사이다.

이 주변은 하버드 대학과 관련있는 건물들이 많은 듯

하버드대학 광장쪽으로 가는 길이다.

 

학생들도 보이고.

하버드대학의 셔틀버스...베리타스 라는 글귀가...베리타스는 라틴어로 진리 또는 진실이다.

 

하버드대학에 도착하니 8시 반으로 캠퍼스 안으로 들어가서 30여 분 동안 광장 주변을 둘러보면서 기념사진들을 찍고 뉴욕으로

출발하기 위해서 학교를 나선다.

하버드 광장 경내로 들어오고...

 

하버드 대학교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아이비 리그 소속 대학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졸업한 존 하버드

의 영향으로 1636년에 세워져 38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에서 가장 유구한 대학이다. 2024년 기준 전세계에서 미국 대통령,

억만장자, 국제기구 수장 및 노벨상 수상자를 제일 많이 배출해낸 대학이다. 2024년 기준 8명의 미국 대통령, 현재 생존하는 188

명의 억만장자, 161명의 노벨상 수상자, 9명의 필즈상(수학분야의 최고 권위상) 수상자, 1명의 아벨상(수학분야), 12명의 튜링상

(컴퓨터과학분야) 수상자, 5명의 프리츠커상(건축계의 노벨상) 수상자, 10명의 아카데미상 수상자, 48명의 퓰리처상 수상자, 108

명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금메달 46개), 393명의 로즈 장학생, 그리고 264명의 마셜 장학생을 배출하였다. 또한 네임 밸류나 대학

브랜드 평판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으며 재단의 기금이 가장 많은 대학이기도 하다. 또한 미국 내 유구한 전통의 Big

Three 대학으로 평가받는다.

(나무위키)

하버드 홀을 지나가고...동상은 하버드대학 이름을 있게한 하버드이다.

하버드 동상...사람들이 발을 만져서 발만 반짝거린다.

이곳도 사진을 찍는 곳이다....존 하버드의 발을 만지면 하버드대학에 들어 올 수 있다고 한다고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줄을 선 사람들 

하버드 야드

주변을 둘러보고...

 

하버드대학교는 영국 식민지인 미국에서 설립된 최초의 대학으로 1636년 식민지관할위원회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았다. 1637년

뉴타운(1638년 케임브리지로 개칭)에 대학을 세우고, 1638년 최초의 수업을 시작했다. 개교 당시 교명은 ‘뉴 칼리지’였으며, 설립

목적은 성직자(聖職者) 양성이었다. 1638년 책 400권과 재산의 절반을 대학에 기증한 청교도교회 목사 존 하버드의 뜻을 기리기

위해 1639년 교명을 하버드대학(Harvard College)으로 바꾸었다. 1780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고, 1782년 의과대학원이, 1816

년 신학대학원이, 1867년 법학대학원이, 1867년 치의학대학원이, 1908년 경영대학원이, 1920년 교육대학원이, 1922년 보건대학

원이, 1936년 케네디대학원이 개설되었다.

하버드대학에서는 1~2학년 시기에는 전공구분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3학년 때 전공을 결정하고 해당 학과에 지원하여

전공수업을 듣고,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미국대학에는 'liberal arts'라 불리는 전통적인 교육시스템이 있다. 여러 분야의 학문과 교

외활동을 접해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도우며, 어떤 분야를 선택하게 되든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교육시스템과 캠퍼스 문화는 미국의 명문대학 학부생들만이 경험할 수 있다.

 

2016년 현재 하버드대학교는 경영대학·하버드대학(하버드칼리지)·치의과대학·신학대학·문리대학·건축대학·의과대학·교육대학·

건축대학·보건대학·행정대학·공학응용과학대학·평생교육원 등 학위를 수여하는 4년제 학부 및 일반대학원·전문대학원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밖에 하버드대학교 산하 래드클리프대학원(래드클리프고등연구소)이 있다. 학부 학생들은 경영학·법학·의학·치

의학 등 전문 분야는 공부할 수 없고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응용과학 등을 공부한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서적 등을 보유하

고 있는 하버드 중앙 도서관의 규모가 세계 최고이며, 1,800만권 이상의 장서가 소장되어 있다. 도서관 외에도 10만

여점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 3곳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 졸업자중 유명한 사람은 이승만 전 대통령, UN 사무총장 반기문, 헤럴드 회장 홍정욱, 첼리스트 장한나, 전 서울대학교 명

예교수 백낙청, 철학자 김용옥 등이 있다.(위키백과)

 

하버드대학을 가는 목적은 세계의 유명대학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관광객들의 후손이 이곳에 공부하러 왔으면 하는 목적도 있다

고 한다.

메모리얼 교회...세계 대전에서 죽은 하버드 출신들을 추모하는 교회이다....교회지만 지붕에 십자가는 없다.

이곳은 하버드대학의 졸업식이 거행되는 곳이기도 하다.

메모리얼 교회에서 거행하는 하버드 대학교 졸업식...건너편에 보이는 건물이 도서관이다

같이 온 사람의 흔적은 남겨주고...

관광객들 자신은 이곳의 학생은 될 수 없지만 후손들은 이곳의 학생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이곳에서 소원을 빌고 간다.

손녀들이 이곳의 학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메모리얼 교회 맞은 편은 하버드 도서관이다.

하버드 야드 주변을 둘러보고 

사진을 찍으면서 버스를 타러 간다.

찍은 사진을 비교해보고...

 

하버드 야드에서 사진만찍고 가는 셈이다.

버스를 내렸던 곳으로 

주변 거리 모습

하버드대학에 들어갈 때 보았던 골목이다.

MIT앞을 지나서 시내로 들어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