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38)....보스턴의 퀸시 마켓에서 이상한 저녁을 먹다.

뿅망치 2025. 1. 5. 09:52

오른쪽 별이 있는 곳이 퀸시마켓이 있는 곳이다.

 

보스턴에 도착을 하니 여섯 시 반이 되어서 날이 어두워졌다. 제일 먼저 퀸시 마켓으로 가서 구경을 하면서 그곳에서 자유식으로

저녁을 먹는다고 한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보스턴 시내...퀸시 마켓쪽으로 가는 길이다.

퀸시마켓에 도착을 하고...

 

퀸시 마켓(영어: Quincy Market)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역사적인 건물로 1824년부터 2년간 건설되었

으며 당시 시장이었던 요시아 퀸시 3세에서 따왔다고 한다.

 

퀸시 마켓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500m²라고 하며 내부 중앙에는 동서로 긴 복도가 있으며 동서 각각의 출입구에서는 로

마 양식로 되어 있으나 측벽은 현대 건축으로 지어졌다. 또한 건물 중앙에는 구리로 덮인 돔이 붙어있다. 돔 바로 아래는 휴게소 및

정문이다.

 

개업 당시부터, 퀸시 마켓은 계란, 치즈, 빵 등 식료품을 주로 취급하는 쇼핑 센터였으며 현재는 패늘 홀과 노스 마켓, 사우스 마켓

과 함께 패늘 홀 마켓플레이스라는 쇼핑 센터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는 먹거리가 많아서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유명한 음식을 사먹는 것도 보스턴 관광의 한 즐거움이라고 한다.

 

우리도 가이드에게 이곳의 음식을 추천 받아서 주문을 하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다른 것을 사 먹고 말았다.

하늘에서 본 퀸시마켓

퀸시마켓 입구...로마의 신전을 들어가는 것처럼 생겼다....인터넷

1층 내부...음식점들이다.

중앙 홀...2층에서는 식사를 하는 곳들이 있다.

훌 중앙 아래도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곳의 유명하다는 랍스터롤은 기다리기도 해서 위 음식을 주문했는데.... 속이 빈 빵에다 해물소스인 차우더(?)를 넣은 것으로 가

이드의 추천 음식으로 빵과 함깨 먹는 것이고 오른쪽은 캐밥으로 스프의 물기를 빵이 다 빨아 들여서 빵이 부드럽기는 하지만 그

리 썩 좋다는 느낌은 없다. 

퀜시 마켓은 3 동으로 남쪽동과 북쪽동이 있다.

동과 동 사이 골목에도 가게들이 있다.

밤이어서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고...

 

구글로 찾아 보니 앞에 보이는 시계탑이 있는 건물은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펄스 앳 커스텀 하우스 라는 호텔이라는 건물로 나

온다.

 

식사를 하고 퀸시마켓 주변을 둘러보는데 시장 주변이 보스턴 도시가 처음 시작이 되었던 곳이어서 시청과 관공서 등의 건물이 있

고 프리덤 트레일이 지나가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는 보스턴에서 하버드대학만 둘러보고 가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곳의 보스턴 관광은 없다.

그러나 우리가 있는 곳이 보스턴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기도 하여 시청 앞 광장과 주변의 건물들을 밖에서 30여분 정도 둘러보고

버스를 타고 숙소로 가니 9시가 다 되어 간다.

닥 스퀘어(Dock Square)가 있는 쪽으로 간다....보스턴에서의 유일한 시내관광이다.

가게...퀘벡에서의 크리스마스 가게처럼 이곳도 그런 곳인 듯

광장에는 버스킹을 하는 사람도 있고...

양쪽 다 이런 문으로 되어 있다.

패늘 홀 주변

패늘 홀 명판

패늘 홀 ...마치 교회처럼 생겼다.

 낮에 보는  Faneuil Hall...프리덤 트레일 가이드 투어의 중간 휴식점. 1742년 거상 피터 파뉴일이 건물을 기증했다. 그 후 시민을

위한 시장과 집회장으로 사용됐다.. 홀 ...파뉴일 홀의 꼭대기에 있는 메뚜기 모양의 풍향계가 유명하다. 당시 시민들 중에서 이 풍

향계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여서 외부에서 온 스파이들을 색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풍향계의 모양을 묻는 질문이 쓰일 정도였

다고 한다

관공서 건물인데 조명이...위에는 주차장으로 나온다.

새뮤얼 애덤스(Samuel Adams)..새뮤얼 애덤스는 매사추세츠의 '급진파'를 이끈 인물로서 대륙회의 대표(1774~81)이며 독립선언

서 서명자이다. 또한 매사추세츠의 부지사(1789~93)와 지사(1794~97)를 역임했다

숙소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