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잠깐 구경을 하고 원 월드 트레이딩 센터(One World Trade Center)로 출발을 한다.
월 스트리트를 지나서 월드트레이드 센터로 간다.
세계무역센타로 가는 중에 월스트리트 가를 지나가면서 그곳에 있는 황소를 보고 간다고 한다.
이 황소는 현지인들에게나 관광객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황소라고 한다.
항상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섰기 때문에 대기를 해야 사진을 찍을 수가 있는데 우리가 갔을 때도 사진을 찍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
이 줄을 서 있었다.
주변에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사람들이 많이 만지는 쪽은 반질거린다....각자 알아서 옆모습도 찌고.
뒤에서 황소 알을 만지면서 사진을 찍는 여자 관광객
월 스트리트의 황소상(Charging Bull)은 금융과 경제적 번영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여겨지는데 이 황소상은 이탈리아 출신의 조각
가 아르투로 디 모디카(Arturo Di Modica)에 의해 1989년에 제작되었다고 한다. 디 모디카는 이 조각상을 "힘, 용기, 회복력"을 상
징하는 작품으로 만들었다고 하며, 뉴욕 증권거래소 근처에서 전개되는 금융 활동과 경제적 낙관주의를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1987년 주식시장 붕괴(흔히 "블랙 먼데이"로 알려짐) 이후 미국 경제가 회복될 수 있다는 믿음을 담아 이 조각상을 통해 그는 경제
적 회복력과 활력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한다.
1989년 12월 15일, 디 모디카는 자신의 작품을 뉴욕 증권거래소(NYSE) 앞에 몰래 설치했는데 당시 그는 360,000달러 이상의 개
인 자금을 들여 3.2톤 무게의 황소상을 청동으로 제작했고, 이를 거대한 트럭으로 옮겨 한밤중에 설치는데 당국과의 협의 없이 이
루어졌기에 게릴라 아트로 간주되었다고 한다.
다음 날 아침, 황소상을 본 사람들은 작품에 감탄했으나, 뉴욕시는 규제 문제로 인해 조각상을 철거했고 대중의 큰 관심과 호응 덕
분에 황소상은 곧 근처의 볼링 그린 공원(Bowling Green Park)으로 옮겨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황소상은 금융적 상징을 넘어서 대중들에게 행운, 성공, 그리고 풍요로움을 가져다주는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은 황소상을 만지고 사진을 찍는데 특히 황소의 코, 뿔, 또는 다른 부위(알)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고 믿는다고 한다.
황소 시장(Bull Market)은 주가가 상승하고 투자자들이 낙관적으로 변하는 시장 상황을 뜻하고 하락하는 시장은 곰 시장(Bear
Market)이라고 한다고 한다.
황소상은 뉴욕시와 월 스트리트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른 나라에서도 황소상을 본떠 만든 조
각상이 세워져 있으며 우리나라도 황소상이 있다.
무게: 약 3.2톤(7,100파운드) 길이: 약 4.9미터(16피트) 높이: 약 3.4미터(11피트) 재질: 청동...작가가 사비를 들여서 만들었다고
한다.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전명에서 사진을 찍지는 못하고 그냥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는 원 월드 트레이딩 센터로 간다.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영어: One World Trade Center, 1WTC)...구 건물이 있던 자리는 노스폴과 사우스폴을 만들어서 추모공간
으로 만들었다.
541mfh 세계에서 7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영어: One World Trade Center, 1WTC)는 구 세계 무역 센터가 위치해 있었던 자리에 재건한 타워 건물이
다(구 세계무역 센타는 2001.9.11. 이슬람의 비행기 테러에 의해서 무너졌다)
시카고시에 기반을 둔 스키드모어, 오윙스 앤드 메릴리사(社)가 2006년 4월 27일에 착공하여, 2013년 5월 15일 첨탑 설치가 완료
되었고, 2014년 11월 ㅇ완공이 되었고 총 104층, 높이 1,776피트(541m)로, 미국이 독립한 년도인 1776년을 상징한다고 한다.
과거 제1 월드 트레이드 센터와 제2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있던 자리에 거대한 인공 폭포인 노스 폴과 사우스 폴을 만들면서 희생
자들을 위한 추모 공간을 마련했으며 벽 테두리에 9·11테러 때 희생당한 사람들의 이름을 새겨 놓았다.
원월드트레이딩센터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고 세계에서 7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은 아랍에미레이트의 부루즈 할리파로 828m이고 우리나라의 롯데월드는 555m로 6 위이다.
102층에 있는 전망대로 올라가면 맨해튼을 비롯한 뉴욕 전체나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20여분 동안 사방을 둘러보고 내려와서 지금은 추모공간으로 바뀐 구 월드 트레이딩 센터 쌍둥이 빌딩이 있던
자리의 추모공간에서 물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그때 희생된 사람들에게 묵념을 하고 주변을 둘러본다.
왜 이름이 베터리 공원인지.....황소상이 있는 곳과 가까운 곳에 있는 공원
전망대로 올라가기 위해서 들어가는 중이다.
엘리베이터를 타러 들어가는 곳이 마치 우주를 탐험하러 가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만들었다.
102층까지 순식간에 올라간다.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올라가는데 엘리베이터의 전광판이 뉴욕의 경치가 수시로 바뀌어 전시가 된다....올라가면서 보이는 밖
전망대에서 보이는 주변...지도를 보니 저지시티쪽이다.
멀리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고..
102층에서 보는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과 사람들이 개미처럼 보인다....오후에 우리는 여신상 앞으로 지나만 간다.
기념사진을 남기고...
맨해튼 남쪽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있는 쪽
부루클린 다리가 보인다.....
왼쪽에 있는 다리는 맨해튼 브릿지이다.
브루클린 다리를 보니 부르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라는 음악이 생각이 난다.
https://youtu.be/aOnQbnSK2is?si=xrwoMidGJMpou6xE...부루클린 다리를 보니 부르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유튜브
허드슨 강쪽...자유의 여신상 상류쪽
칼라를 보정한 사진
이곳에 왔다간 흔적을 남기고
빌딩의 그림자..
학생들이 음악공연을 한다.
아이들도 견학을 왔다.
전망대에서 사방을 둘러보고 곧바로 내려간다.
나오는 길에 보이는 들어가는 사람들...뉴욕을 오는 관광객들은 이곳을 거의 들러가는 듯
추모공간이 있는 쪽으로 걸어가고
추모 공간인 폭포가 있는 곳...9.11에 희생된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9.11테러로 사망한 사람이 2,977명인데 한국인도 28명
이 희생되었다.
꽃은 가족이 놓은 듯
군데 군데 꽃이 놓여 있는 것을 보는데 가슴이 아프다.
주변을 둘러본다.
프라타나스 단풍너머로 보이는 원월드 빌딩
벽을 따라 물이 흘러내리는데....희생자와 그 가족들의 눈물처럼 느껴진다.
이런 공간이 두개가 있는데 이 자리가 빌딩이 있었던 자리이다.
9.11일이 되면 하늘에 조명을 밝혀 희생자를 위로한다고 한다....두개의 빌딩이 있던 자리로 사우스폴과 노스 폴이다.
높이가 6.4km까지 빛이 올라간다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식당으로 간다.
주변 거리..
붉은 시티투어 버스와 노란 단풍이....역사도 흘러가고 감정도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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