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본 사람이 없지롱!

  

골프를 엄청 좋아하는 목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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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목사가 어느 일요일 새벽에 갑자기 골프가 무무지지하게 치고 싶어서 그 교회의 부책임자에게,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예배인도를 할 수 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대신 인도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자기는 새벽같이 골프장비를 챙겨서 골프를 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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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하늘나라에서 그것을 보고 곧바로 하나님에게 보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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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일요일 예배를 제켜두고 그것도 거짓말까지 하면서 골프를 치러 가다니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며 하나님에게 어떤 벌을 내려 주기를 간청하였으나 하나님은 아무 말씀도 하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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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목사는 목사가 일요일에 예배인도를 하지 않고 골프치러 왔다는 소문이 날까 봐서 자기를 잘 알아 볼 수 없는 한적한 골프장을 찾아서 골프를 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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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른 시간이라 골프를 치는 사람이 다행히 아무도 없었다. 그 목사가 골프를 치는데 아니 웬일인가. 첫 홀에서 홀인원이 나 버리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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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베드로는 하나님에게 항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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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그 괘씸한 목사에게 벌은 안 주시고 오히려 홀인원을 하게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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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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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홀인원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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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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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이해하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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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가 지나서 이해하면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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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면 그만 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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