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파타야

형제자매들과 함께한 방콕 파타야 여행 (6)....방콕에서 파타야로 가는 길

뿅망치 2023. 4. 16. 07:00

왕궁구경으로 한나절만에 방콕관광은 끝이 나고 파타야로 출발을 한다.

방콕에도 야경 등 여러 가지 구경할 거리가 많겠지만 3박4일로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없다.

방콕 변두리에 있는 식당에 들러서 늦은 점심을 먹고 파타야로 출발하는데 파타야에 볼거리가 많고 즐길 거리도 많기 때문에

태국의 방콕을 오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곳에 오게 된다.

왕궁을 벗어나는 길에 보이는 부겐베리아...가장 흔하고 가장 아름다운 꽃이다.

기념품을 파는 가게로 국기도 팔고 왕족의 사진들도 판다....안에 있는 왕족들의 사진은 판매용인 듯... 

방콕에서 파타야까지는 145키로 정도 되며 가는  길에는 습지들도 보인다.

파타야 전경

파타야 유명 관광지들...인터넷

 

파타야는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145km 떨어진 곳에 있는 휴양지로 50년 전만 해도 작은 어촌이었다고 한다.

이곳은 미군이 베트남전쟁 때 우타파오에 미국 공군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병사들이 왕래하며 휴가를 즐기러 오기 시작하면서

부터 국제적인 휴양지가 되었는데. 아름다운 모래사장, 청정하고 따뜻한 바닷물과 더불어 연중 내내 윈드서핑, 수상스키, 스노

클링, 스킨다이빙, 파라세일링, 제트스키, 바다낚시 등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밤의 여흥과 갖가지 음식, 풍부한 과일,

다양한 쇼핑센터가 있어서 관광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이 끝이지 않는다고 한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들르는 식당가

스시 뷔페식당이 이 있는 식당가이다. 

우리가 들른 일식집

생선초밥도 있고

해물을 고르면 그릴에서 구워준다.

식당 앞에 있는 야구공 같은 것이 달리는 나무...열매가 포탄 같이 생겼다고 하여 포탄나무라고 하는데 사전을 찾아 보니 학명은

쿠루피타 가이아넨시스(Couroupita guianensis)이며, 소프트우드의 일종인 고대(古代)의 교목(僑木)이라고 한다....꽃이 나무의 줄기에서 직접 피고 열매를 맺기 때문에 고대의 나무라고 하는 듯

꽃에서 은은한 향기도 난다.

2015년 브라질에서도 공원에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것을 보았는데 처음보는 사람들은 많이 신기하기 때문에 사진을 많이 찍어

간다.

쇼핑센타에 있는 인형과 장난도 치고...

쇼핑센타에 있던 보석나무??...파타야를 들리는 한국 관광객들은 이곳에 들러 가는 곳인 듯...

길 가에 보이는 풍경들...함석 지붕 아래는 가게들이다.

타파야로 가는 길에 보이는 거리 풍경.....형형 색색의 .부겐베리아가 사시사철 핀다. 

길 가에 있는 이름 모를 꽃들

가는  길에 보이는 양어장도 보이고....

습지도.....방콕이나 파타야 같은 도시들도 이런 습지 위에 세워졌을 것이니 침하문제가 발생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보

게 된다.

파타야 가는 길에 들리는 휴게소..눈에 보이는 대부분의 나무들이 망고나무이다.

망고가 주렁주렁...

이곳도 한국 사람들이 필히 들러 가는 휴게소인 듯...

한국에서 뱅기타고 온 아이스크림 ㅎㅎ

휴게소에서 보이는 야자수...이곳이 더운 지방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러브 하와이도...

드디어 파타야에 도착하고 오늘의 관광코스 중에 하나인 태국의 자랑거리(?)인 게이쇼를 하는 곳에 도착을 한다.

 

파타야 가는 길의 꽃으로 된 가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