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파타야

형제자매들과 함께한 방콕 파타야 여행 (5).....더위 속에 태국의 왕궁 관람

뿅망치 2023. 4. 15. 22:25

쁘라깨우 사원과 왕궁 약도...화살표따라 구경을 하고 정해진 문으로 나간다.

왕궁의 모습...인터넷

 

입구로 들어가 왓 프라깨우를 지나면 왕들이 기거했던 보로마비만 마하 쁘라쌋(Boro-mabimanMahaPrasats)을 비롯한 궁전들

이 나온다. 보로마비안 마하 쁘라쌋 옆으로 순서대로 국왕의 즉위 행사 등이 열리는 프라 마하 몬티안(PhraMahaMonthien), 귀

빈접견실이나 연회장으로 이용되는 짜끄리 마하 쁘라쌋(ChakriMahaPrasat), 라마 1세가 자신의 시신을 안치하기 위해 지은 두

씻 마하 쁘라쌋(DusitMahaPrasat)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프라 마하 몬티안은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즉위식 외에 왕

의 생일 등을 치르기도 한 곳이다. 짜끄리 마하 쁘라쌋은 라마 5세 때 짜끄리 왕조 100주년을 기념해 지은 건물로, 영국인 건축

가가 건축했다. 두씻 마하 쁘라쌋은 7층의 탑이며 화장하기 전의 시신을 안치해 조문객을 맞는 장소이다.(네이버 백과에서)

 

일반 관광객들의 입장에서야 이런 것들을 알 필요가 사실은 없다.

왕궁으로 들어섰는데도 사람들이 너무 많고 온도도 더 올라가서 더 덥다.

왕궁으로 들어가는 입구...왕궁을 지키고 있는 톳히리톤 상이 인상적이다... 톳히리톤은 태국의 왕궁사원인 왓 프라깨우의 입구

를 지키는 수호신으로, 약차 또는 약사, 야카 등으로 불리며, 우리나라 말로는 야차(夜叉)라고 한다.

뒤돌아 본 쁘라깨우 사원

프라 마하 몬티안(Phra Maha Montien)

 

보름피만 궁전 옆에 있는 사원 모양의 건물로 1785년 라마 1세 때 건축되었다. 프라 마하 몬티안은 국왕이 주요 인사를 알현하

던 프라티낭 아마린 위니차이(Phra ThiNang Amarin Winitchai), 대관식이 열리던 프라티낭 파이싼 딱씬(Phra ThiNang Paisan

Taksin), 라마 1세부터 라마 3세의 궁전이던 프라 티낭 짜끄라팟 피만(Phra ThiNang Chakraphat Phiman) 등으로 구성된다고....

 

동선을 따라서 건물들을 구경하면서 지나간다.

프라 마하 몬티안(Phra Maha Montien) ...입구의 탑 화려하기 그지없다.

 

관광객이 왓 쁘라깨우사원을 구경하면 자동적으로 왕궁으로 들어가게 들어가도록 동선을 되어 있다.

왕궁으로 들어가면 왓 쁘라깨우 건물과 비슷하여 사원과 왕궁의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

다만 안이 더 넓어서 구경하기는 더 쉽다.

들어가면서 좌우로 건물이 있고 각 건물마다 명칭과 용도가 있어서 설명을 하는데 우리들에게는 이름자체가 어려워서 설명을

듣는 것도 어렵고 하여 건물이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왕궁 밖으로 나간다.

짜끄리 마하 쁘라쌋(Chakri Maha Prasat)

 

왕궁에서 가장 웅장한 유럽풍의 건물로, 라마 5세가 유럽을 순방하고 돌아와 짓기 시작해 1882년 완공하였다. 라마 5세부터 라

마 6세까지 외빈을 위한 연회 장소로 쓰였다

이곳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다.

우리도 한 컷

두씻 마하 쁘라쌋(Dusit Maha Prasat)

 

짜끄리 마하 쁘라쌋 옆 태국 사원풍의 건물로 1790년 라마 1세 때 건축되었고 십자가 모양의 구조와 네 겹의 겹지붕, 7층 첨탑

등이 인상적이다. 화장하기 전의 왕과 왕족의 시신을 안치하고 조문을 받는 곳으로 이용된다.

관광객들은 각자 사진들을 찍으면서 지나간다.

단체 관광객들은 설명을 듣기도 하고...

이 문을 통해서 왕궁 밖으로 나간다.

왕궁 밖에 있는 이름모를 예쁜 정원의 꽃들이 마중을 한다.

무궁화의 일종인 허비스커스

이름은 모르지만...

왕궁을 나와서 버스를 타러 가는 길....부럽게도  세계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넘쳐 난다. 

날씨가 더워서 지친 기색이...

관광객들을 태우기 위한 툭툭이들과 택시들...왕궁 주변에는 관광객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야간에는 특별

히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팀이 10명으로 단독으로 하는 여행이어서 ....우리나라 관광객을 태우는 미니버스로 우리나라 모든 여행사 안내판을 가지고

다닌다.  

 

방콕에서의 관광은 왕궁구경을 끝으로 파타야로 가기 때문에 주마간산 격으로 훑고 지나간다.

이곳의 야경도 아름답다고 하는데 야경도 구경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고 근처에 있는 왓포 사원도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왕궁의 야경...인터넷에서 

 

왓 포는 17세기 아유타야 시대에 만든 사찰로, 길이 46m, 높이 15m에 달하는 와불로 유명하다. 길이 5m, 폭 1.5m에 달하는 와

불의 발바닥에는 자개로 삼라만상이 표현되어 있다. 와불 뒤에 있는 108개의 작은 놋쇠 항아리에 동전을 넣고 돌리면 복이 들

어온다고 한다.

왓 포 사원...타이 방콕. 방콕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전통이 오래된 사원으로 약 95여개에 달하는 체디가 장관이라고.. 1793년 태

국의 왕 라마 1세가 건립하였고 1832년에는 라마 3세의 지시에 의해 거대한 와불상을 이곳에 봉안했다

왓 포 사원입구

프라 마하 쩨디 (Phra Maha Chedi)...대법전에서 와불상을 보러 가기 전에 들르게 되는 곳이다. 쩨디는 불탑을 의미한다. 도자기

조각을 발라 반짝이는 4개의 초대형 쩨디는 짜끄리 왕조라마 1세, 흰색은 라마 2세, 노란색은 라마 3세, 파란색은 라마 4세

 

꽃 모양으로 장식된 채디

왓 포 사원에 있는 와불...와불상의 크기는 총 길이 46m, 높이 15m로 이 불상의 발바닥은 진주조개로 정교하게 세공하였는데,

석가모니가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러 열반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왓 포 사원에 대한 내용은 인터넷에서...

 

https://youtu.be/UunewAC_n6I(태국왕궁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