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에서 중국의 카슈가르까지의 카라코람하이웨이 여정이 시작된다.가는 도중에 이슬라마바드에서 북서쪽으로 20㎞ 떨어져 있는 불교 유적지 탁실라를 거쳐서 간다.이번 여행이 카라코람하이웨이와 실크로드의 일부구간을 답습하는 여행으로 이 구간은 과거나 지금도 이슬람교가 지배했거나 지배하고 있는 곳이다.오리지날 카라코람 하이웨이는 중국 위구르의 카슈가르에서 파키스탄의 아보타바드까지의 1,200㎞라고 한다.탁실라로 가는 길아직 이슬라마바드를 벗어나지 못했다....건설장비들이 많이 보이는데 여행이 계속될수록 관리가 참으로 어려운 나라라는 것을실감하게 된다.트럭에는 이런 치장이 빠지지 않는다.모스크를 짓는 곳도 보이고...탁실라 가는 길에 보이는 트럭들...카라코람 하이웨이를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