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참전용사 기념비는 링컨 기념관과 가까운 곳에 있는데 이곳에는 베트남참전용사 기념비, 제2차 세계 대전 기념비도 있는 곳
이지만 우리는 시간도 없고 해서 곧바로 링컨 기념관으로 간다.
내셔널 몰과 링컨 기념관....링컨 기념관과 워싱턴 기념탑과 국회의사당이 일직선으로 되어 있다.
2차 세계대전 기념비까지는 물로 되어 있고 국회의사당까지는 잔디로 되어 있다.
한국전쟁 기념비에서 링컨 기념관으로 가는 길
링컨 기념관 맞은 편에 워싱턴 탑과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아래서 올려다 보는 링컨 기념관
도리스(도리아)식으로 만들어진 기둥...참고로 도리아식은 남성적인 성격으로 기둥 꼭대기에 장식이 화려하지 않고 그에 대비되는
여성적인 이오니아식은 기둥 위에 양머리 장식을 하였고 기둥 위를 꽃잎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코린트식은 아름다운 처녀를 상징
한다고...
링컨 기념관에서 보는 와싱턴 모뉴먼트...앞에 보이는 깃발이 있는 곳은 2차대전 기념비가 있는 곳이다.
링컨 기념관(영어: Lincoln Memorial)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 있는 미국의 국가 기념관으로 제 16대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
컨(Abraham Lincoln)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져 1922년 5월에 헌정되었다. 워싱턴 기념탑 건너편, 내셔널 몰의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이 링컨 기념관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중요한 관광지로, 1930년부터는 인권이나 인종 관계의 상징적인 중심이 되어왔다.
건물의 내부에는 대형 에이브러햄 링컨의 좌상 동상과 함께 링컨 대통령의 게티즈버그 연설문과 그의 두번째 취임식 연설문이 새
겨져 있다. 또한 이 기념관은 1963년 8월 28일,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이 일자리와 자유를 위한 워싱톤 인권 궐기 대
회의 마지막 날에 연설했던 "나는 꿈이 있습니다"를 포함한 유명한 연설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도리스 양식과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이 기념관은 건축가 헨리 베이컨(Henry Bacon)에 의해 설계되었다. 또한 기념관의 내
부 중앙에 자리한 거대한 에이브러햄 링컨 동상은 1920년에 미국인 조각가인 다니엘 체스터 프렌치(Daniel Chester French)가 디
자인하고 피치릴리 형제들에 의해 조각되었으며, 실내벽화를 그린 화가는 쥘 게린(Jules Guerin)이다.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비,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 제2차 세계 대전 기념비등을 포함한 링컨 기념관 주위의 다른 기념관들은 내셔
널 몰과 미국 연방정부 국립공원관리소 단체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이 기념관은 1966년 10월 15일부터 국가사적에 등록되었고
2007년 미국 건축가 협회가 선정한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건축물 중 7위를 차지했다.(위키백과)
좌측에 전망대가 있는데 왜 앞에 이런 언발란스한 건물이 있는지.....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설명이 필요없는 대통령이다.
링컨 좌상의 눈 높이에서 보면 이런 전망이 보인다.
링컨 기념관 앞에는 하마스의 공격으로 가자지구에 인질로 잡혀 있는 사람들을 석방을 세계인 앞에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
래 활동을 해 온 듯하다.
그들의 소망대로 인질이 석방되고 중동에도 평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지만 종교의 이질성이나 역사의 은원(恩怨)이 그곳에 절대
로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입장에서는 안타깝다.
앞에 화분은 하마스에게 인질로 된 사람들과 연관이 있는 듯...
아마도 이 깃발은 인질이 된 나라의 깃발인 듯하다.
인질들이 빨리 풀려날 수 있기를...
화분마다 인질들 사진이 붙어 있다.
꽃이 올려져 있는 의자는 사망이 된 인질?.....250명이 인질이 되었는데 지금은 100여명 정도가 살아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고
인질로 잡혀 있는 나라의 국기들
링컨 기념관을 배경으로 또는 사진들을 찍고 숙소로 출발을 한다.
숙소까지는 310km로 세 시간 반이 걸린다.
내일은 나이라가라 폭포로 가는 길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내일 가는 길을 단축하기 위해서 북쪽으로 숙소를 정한다고 한다.
본래는 해리스버그로 정했었는데 한 시간 정도 더 올라가는 곳에 숙소를 정했다고 한다.
세시에 워싱턴을 떠난다.
보이는 강은 포토멕 강이고 앞에 보이는 건물은 죠지타운 대학교라고 한다.
숙소로 가는 길
다시 포토멕 강을 만나고...
가는 길에 식당을 들러서 저녁을 먹는다.
대부분 식당은 뷔페식당으로 이동 중에 하는 식사는 모두 뷔페 식당이었는데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식사를 일찍 끝낸 사람들이 밖에서...
식당 주변 어디나 이런 형태의 공간을 둘러싸고 건물이 있다.
7시에 숙소에 도착을 하고...본래의 숙소가 있던 해리스버그에서 한 시간 더 왔다고 한다. 이름도 어려운 Holiday Inn Express
Lewisburg/New Columbia, an IHG Hotel, Commerce Park Drive, New Columbia이다.
내일은 5시 반에 출발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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