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히엔 맥주거리 골목을 걸어서 다녀 온다
호안끼엠 호수 옆에 있는 통킨 광장(Dong Kinh Nghia Thuc Square)에 모인 시간이 3시로 광장 가까운 곳에 있는 따히엔 맥주거리
(Phố Beer Tạ Hiện)맥주거리를 가 보기로 한다.
점심을 금방 먹었고 낮이어서 맥주를 마실 수는 없고 거리구경만 하기로 하고 골목을 둘러본다.
좁은 골목 양쪽에 맥주 가게와 식당들이 촘촘하게 들어서 있는데 밤에 되면 길에도 탁자를 놓고 영업을 한다고 한다.
한국 사람인 줄 알고 한국말로 인사도 건네고 가게도 들어오라고 하는데 술을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다음 일정이 있어서 그냥 지
나친다.
맥주거리로 들어가는 골목
맥주골목은 한 블럭을 지나야 나온다.
기념품들을 파는 가게들
맥주거리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반콩이라는 카페....이 카페도 이곳을 찾는 사람은 반드시 들러보는 곳이라고 한다.
모든 여자들은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들을 찍는다.
우리도...
작은 레몬을 까는 여자들....국수집인 듯
골목 식당겸 골목 카페
이 근처에 여행자들이 많아서 여행자 거리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낮임에도 사람들이 넘쳐 난다.
타 하이엔이 골목 이름으로 이 곳에 맥주가게들이 많아서 타하이엔 맥주거리로 불리게 된 듯
맥주거리...
밤에는 골목도 가게도 바뀐다고 한다.
인터넷에 보면 이곳에서 안주가 좋은 곳 맥주가 좋은 곳 등 품평을 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주변 거리
구경만 하고 돌아나오고...
한국관광객을 호객하기 위한 간판도 한글 간판도 보인다.
호수 쪽으로 걸어 나가고....
한 들어가 보고 싶어지는 카페
마사지 간판의 모나리자가 눈에 띤다.
주변 골목 풍경들
서양인들이 골목에서 식사를 한다.
통킨광장은 하노이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이곳에서 이곳에서 새해 맞이 행사도 하고 공연도 하는 곳으로 전국의 젊은이들이 모
이는 곳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호안끼엠 호수 주변 중 광장 주변은 주말 야시장도 서기도 하여 베트남 사람들 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
이라고 한다.
우리는 젊은이들이 아니기 때문에 밤의 거리가 어떨 것이라는 것을 상상해 보기는 하지만 구경을 하지 못해서 아쉽지는 않다.
아마 자유여행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밤에 들러서 구경을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다.
통킨 광장...
이렇게 젊은이들이 모인다고...
통킨광장 주변의 야시장
30여 분 정도 구경을 하고 롯데 쇼핑몰(L7 WEST LAKE HANOI BY LOTTE)로 출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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