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여행. 그리고 사색

내몽골 울란바통 초원을 보러가다.(4)....이화원의 가보지 못한 곳들

이화원(颐和园)은 청나라의 여름 궁전이자 중국을 대표하는 황가원림(皇室園林)이다. 원나라와 명나라 때 물 저장고로 사용하면서 서호(西湖)라 불렀다. 청나라 최전성기를 이룩한 건륭제 눈에 들면서 황실원림인 청의원(淸漪园)을 조성한 것이 시초였다. 원명원이 완공되었을 때건륭제는 더 이상 국고를 낭비하면서까지 원림을 조성하지 말라고 당부했으나 스스로 어겼다. 1750년 어머니 황태후의 60세 생신을 경축하는 의미에서 청의원을 건설하기 시작해서 1764년에 완공한 것이다.이화원 이화원이란 이름을 갖게 된 것은 1886년 서태후에 의해서다. 폐허가 된 원명원을 복구할 수 없다고 판단한 서태후가 해군 창설을 위해 마련된 예산 중 은 2,400만 냥을 유용해 자신의 여름 궁전을 조성했다. 이곳을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

내몽골 울란바통 초원을 보러가다.(3)...기차시간을 기다리기 위해서 이화원(颐和园) 을 가다.그리고 서태후란 여자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화원으로 출발하는데 12시 반으로 한창 뜨거워지기 시작하는 시간이다.그래서 이구동성으로 더워서 구경을 할 수 없다고 하자 유람선을 타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덥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북경을 다녀온 사람들은 이화원을 다녀왔기 때문에 별로 가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지만 어차피 6시 반까지는 북경에서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갈 수밖에 없다.이화원으로 가는 길...바깥 날씨가 35도를 웃돈다고 한다.17공교가 있는 곳의 입장하는 곳...유람선을 타려면 이곳으로 입장을 해야 한다. 이화원은 곤명호와 주변의 건물을 보는 것으로 17공교 옆의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곤명호수에서 만수산과 만수산에 있는 건물들을 보면서 후호(後湖)까지 들렀다가, 관우사당을 모신 숙운첨성관(宿云檐城關)의..

내몽골 울란바통 초원을 보러가다.(2)..찜통 더위 속에 베이징에 도착을 하고

대부분 외국으로 가는 비행기는 인천에서 타게 되는데 이번에는 김포에서 북경으로 간다고 한다.오전 8시 35분 비행기이기 때문에 여섯 시 반까지 공항에 도착을 하라고 한다.이번에 같이 가는 일행이 복개천모임(방배4동 복개천 밑에서 살던 사람으로 90년 물난리를 같이 겪었던 사람들로 같이 고생했던 동지애로지금까지 만나고 있음) 부부와 중학교 동창부부이다.이 중학교 동창부부는 작년 12월 달랏을 같이 가려고 하다가 부인의 건강상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위약금을 물고 못 가게 되었던 부부이다.항상 여행의 주관을 내가 하다가 보니 같이 가는 일행들은 서로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공항에서 어색하게 인사를 하게 되는데 양쪽 다수십 년을 알고 지내는 사이니 금방 친해지게 된다.새벽 시간이라 출국수속하는데 사람들이 ..

여행 지도..김포에서 베이징으로 베이징에서 적봉으로 ..적봉근처에서 관광을 한다. 기간 : 2025.6.24.~2025.6.28.(4박5일) 비용 : 599,000원+500위안(10만원 가이드 비용)+460$ (644,000 옵션)1,343,000원 함께한 인원 : 복개천 회원부부 2명 우리부부 중학교 동창부부 (6명) 일정(4박5일) 6.24. 김포→베이징→이화원(颐和园)→스치하이(什剎海)→내몽골적봉시(赤峰市)6.25 적봉→옥룡사막→홍산문화(紅山文化) 유적지→아스하투석림(阿斯哈图石林)→궁궈얼초원→ 울란부통(烏蘭布統)게르6.26. 울란부통게르→공주호(公主湖)→몽골전통문화체험 및 공연관람→울란부통초원투어→적봉6.27 적봉→베이징→2008 올림픽 박물관6.28 베이징→김포 중국의 리장을 다녀온 지 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