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서...구경은 할 수 있다.
일행들 인생사진 한 장씩 찍어주고는 주변을 카메라에 담는다....그런데 하늘이 흐려서 제대로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
언제라도 비가 올것처럼 보이는 하늘
크루즈 선들이 몇 척이 떠 있는 것이 보인다.
전망대 뒤쪽은 놀이터와 등산을 할 수 있는 등산로가 있는 산이 있어서 등산을 하는 사람도 보인다.
참고로 이 전망대는 높이가 314미터로 플뢰엔 산 중턱에 있는데 뒤로는 산들이 연결되어 있어서 스틱을 들고 등산을 하는 사
람들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식당도 있는데
비가 오지 않으면 이런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하면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고...구글사진
등산로쪽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들이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동물들도 있다.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베르겐의 야경...인터넷에서
플뢰엔 역에서 푸니쿨라를 타고 내려가는데....
역 앞에 있는 트롤 요정과 사진을 찍으려고 대기하는 사람들
푸니쿨라는 왕복로선으로 되어 있는데....이태리에서 푸니쿨라가 맨처음 만들어졌을 때 사람들이 타는 것을 두려워하자 사람들
을 타게 하기 위해서 푸니쿨리 푸나쿨라 라는 노래가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정말인지...
내려와서 식당으로 가는 길에..밴치...바닥에 올라와 있고 의자도 독특하다....의자가 팔걸이일 것이라는 의견도
스타벅스 앞에 있는 노천에서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
플뢰엔산 전망대가 보이고 푸니쿨라가 다니는 길도 보인다.
버스를 타기 위해서 건널목을 건널 준비를 하는일행들...건너 건물들과 전망대가 있는 산들이 너무 예쁘다.
비가 와서 브리겐 거리의 맞은 편에 있는 광장도 한산하다.
건너편에 브리겐 거리가 보이고...
브리겐 거리 건너편에 있는 노천시장
항구에 이런 크루즈 선이 몇 척이 들어와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이 노르웨이의 관광명소임이 분명한 것 같다.
우리가 점심을 먹은 식당
내부가 화려하다.
플롬으로 출발하기 위해서 버스를 세워 둔 곳으로 걸어가는데
요정을 파는 가게...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요정이다.
오후의 일정이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의 하나인 플롬에서 산악열차를 타는 것으로 여기에서 4시간 반을 버스를 타고 가야
하고 플롬에서 관광을 마치고 숙소까지 다섯 시간을 버스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점심을 먹자마자 곧바로 플롬으로 출발을
한다.
어차피 나이가 든 일반사람들의 관광은 경치가 위주이기 때문에 도시의 역사가 어떻고 무엇이 유명하고 하는 것에 별로 관심
들이 없다.
그러나 자유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플뢰엔 산 위에서 트레킹도 한 번 해 보고 독특하게 만들어진 그리그의 집도 구경해보는
것이 베르겐을 찾아온 의미가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느 생각이다.
https://youtu.be/aH8Sc9NXELg(플뢰엔 산 전망대 유투브)
'북유럽5개국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인(知人)들과 함께한 북유럽 여행(37)....노르웨이(14)플롬에서 오슬로까지 (0) | 2022.12.19 |
---|---|
지인(知人)들과 함께한 북유럽 여행(35)....노르웨이(12)베르겐에서 플롬 가는길의 구드방겐피요르드 (0) | 2022.12.15 |
지인(知人)들과 함께한 북유럽 여행(33)....노르웨이(10)베르겐의 브리겐 거리 (1) | 2022.12.12 |
지인(知人)들과 함께한 북유럽 여행(32)....노르웨이(9)푀르데에서 베르겐으로 그리고 베르겐이라는 도시 (0) | 2022.12.10 |
지인(知人)들과 함께한 북유럽 여행(31)....노르웨이(8)노르웨이의 빙하박물관과 뵈이야 빙하 (1) | 2022.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