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 피피섬까지는 50km 로 1시간 반 정도 걸린다.
피피 돈에는 사람이 살고 피리 레이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다.
이번 여행에서는 가 보지 못했었는데 아쉬운 마음에 2008년도에 다녀온 사진으로 여행기를...
푸껫에서 동쪽으로 50km 떨어진 섬 6개로 구성된 군도로 영어 알파벳 'P'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
으며 크라비 지역에 위치한다. 피피 섬 일대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순백의 고운 해변,열대 식물이 무성한 깨끗한
자연 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영화 ‘비치’의촬영 장소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
해졌다.
‘자연이 만들어 낸 낙원’으로 불리는 피피 섬은 푸껫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어 코스중 하나다. 피
피 섬 관광은 피피 돈(Phi Phi Don)을 중심으로 한다. 그보다 작고 바위가 많은 무인도인 피피 레이(Phi Phi Ley)
는 또 다른 절경을 지녔다.
피피 레이섬..안에 보이는 해변이 비치 영화를 찍었던 곳이다...인터넷
피피 섬에서 숙박을 하지 않고 푸껫에서 출발해 피피 섬 주변의 해변과 기암괴석, 동굴 등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당일 투어 프로그램도 충실하다. 푸껫의 여행사를 통해 투어를 신청하면 호텔에서 이른 아침 픽업을 하
고 피피 섬 관광 후 해 질 녘에 돌아온다. 푸껫 타운의 선착장에서 여객선이나쾌속선을 타고 피피 섬까지 1시
간 40분~2시간 소요된다.
피피 섬은 푸껫을 대표하는 해양 레저의 천국이다. 특히 바닷물이 무척 맑고 수온이 적당해 스노클링과다이빙
포인트로 인기가 높다. 투어에 참가하면 독특한 지형의 잠수 포인트에 잠시 배를 정박하고관광객들을 내려 준
다. 물속에 들어가면 산호초 사이를 무리 지어 다니는 색색의 열대어들을 볼수 있다. 카약, 낚시 투어도 즐길 수
있으며 배 위에서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피피 레이섬...인터넷
섬 안에 여행자 거리가 형성되어 휴양을 목적으로 오래 머물러도 좋다. 규모가 작기 때문에 섬 안은 어디든 걸
어서 갈 수 있다. 아름답고 깨끗한 해변에서 느긋하게 일광욕을 즐겨도 좋고 작은 골목양쪽으로 늘어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 마사지 숍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 푸껫의 다른 관광지들에 비해 숙박료를 비롯한 물가
가 비싼 편이다.
작은 섬인 피피레이에는 필레만(灣)과 마야만이 있고, 중국요리에서 중요한 재료로 쓰이는 제비집을채취할 수
있는 조류 동굴(바이킹 동굴)이 있다. 수영,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다이빙, 바다낚시의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극심한 환경오염 문제로 인하여 태국 정부는 2018년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피피섬을 일시
적으로 폐쇄하고, 해양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작업을 시작했다.
(백과사전에서)
푸켓의 피피섬 가는 선착장
먼저 출발한 배
멀리 피피 섬이 보이고...
관광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사람이 살고 있는 피피 돈섬
피피돈섬의 배가 정박하는 곳
피피돈 해안...
섬 주변을 구경시켜주는 배?
피피돈섬...2004년 쓰나미 때 이곳도 폐허가 되었고 사람들도 많이 죽었는데 4년이 지난 뒤로 복구가 되었다
주변 모습들
쓰나미 때의 사진을 보면 이 길에도 시체가 ㄷㄷㄷ
곧바로 피피레이로 출발
가는 도중에 물고기에 빵부스러기를 주라고 한다....사진에는 고기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물 색깔이 너무 아릅답다
해변의 모습
물 빛깔이 환상이다.
피피 레이의 섬안의 호수 같은 바다
그 안에서 수영을 한다.
다시 나가서
섬을 돌아가면
이런 고요한 로삼하 만이 있어서
이곳에서 스노클링을 한다....이리 쉬운 것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배를 타고 섬을 일주하다가 보면 섬 주위에서 스노클링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비치라는 영화를 찍었던 피피 레이의 마야만..잠깐 내려서 구경만
피피 돈 섬으로 돌아오고...
점심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어슬렁...
피피 돈 섬의 카바나 레스토랑 겸 호텔...구글에서 봤더니 럭셔리 하게 변했다.
뷔페 식당
이곳에 단체로 온 사람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뷔페로 식사를 한다.
구굴에서 봤더니 이 해변도 많이 달라져 있다.
카바나 호텔의 수영장
뒤쪽에 있는 해변 ..
윗 사진의 해변이 앞에 보이는 곳이다....윘쪽의 해안에서 배가 들어온다..
식사를 하고 섬구경
열대과일들
타투를 하는 곳도 있고...
예쁜 꽃목걸이를 파는 곳도 있다.
이름은 모르지만 예쁜 꽃..열매는 사람이 먹는다.
피피섬에서 4시간을 머물다가 간다.
섬을 떠나기 위해서 부두에서 기다리는 관광객들
멀리 피피 돈 섬이 보인다.
푸켓에 도착하니 배에 승선할 때 찍었던 사진을 판다.... 대부분 사지 않는다.
푸겟을 가는 관광객들이라면 피피섬은 반드시 가 보아야 하는 곳이다.
https://youtu.be/Yka6As8LNLA(피피섬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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