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빌리시 시내에서 둘러본 관광지...성당이 세 곳이나 된다.
투어짚차를 타고 시내투어를 하려는데 소나기가 쏟아진다. 비가 계속 오면 오늘 트빌리시에서 해야 할 관광코스가 취소가 되는 것
이 많아지게 되는데 케이블카를 타는 것이 취소가 되고 밤에 유람선을 타는 것이 취소가 되게 된다.
4시 반 경에 시티투어를 시작하여 30분 정도 투어를 하는 도중에도 비가 그치지 않는다.
시티투어 차를 타는 장소로 가는데 비가 온다.
차가 이렇게 생겼다.
고르가살리 왕의 동상
나리칼라요새와 케이블카가 보인다....우측에는 조지아의 어머니상도...
이곳은 뒷골목인 듯...
투어차가 지나가는 주변상가
비가 많이 내리고...
트빌리시에서 제일 높은 현대식 건물인 듯...
강을 건너오고...
비가 오거나 말거나 기분이 엎되어서 노래를 부르고...
투어를 마치고 차를 내려서
리케공원쪽으로 가는 사람들.
Rike Park가는 길에 보이는 나무...모든 관광객들이 찍어 올리는 나무로 만들어진 나무이다.
리케 파크...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원으로 아직 조성한지 얼마되지 않은 듯
이후의 일정은 메테히교회(Metekh Church)와 시오니성당을 둘러보고 난 뒤 저녁을 먹고, 케이블카를 타고 다녀와서는 유람선을
타는 일정인데 거의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정도로 같은 지역에 있기 때문이다.
메테히 교회는 5세기 박탕 고르가살리(Vakhtang Gorgasali) 왕이 수도를 므츠헤타(Mtskheta)에서 트빌리시로 옮기며 왕궁을 보호
하기 위해 만든 요새에 지어진 교회라고 한다.
메테히라는 이름은 ‘왕궁 주위에 있는 지역’을 뜻하는 말이며 공식 명칭은 ‘메테히 성모 마리아 승천 교회(Metekhi Virgin Mary
Assumption Church)’이다.
현재의 메테히 교회는 드리트리오스 2세(Deretrius Ⅱ)가 1278년부터 1284년까지 약 6년에 걸쳐 건립하였다고 하며, 무려 37번이
나 다시 지어졌다고 하니 세월의 흐름 속에서 허물어져서 다시 지어진 것이 아니고 전쟁 때문에 그리 되었을 것이다.
메테히 성당은 17~18세기에는 요새로, 19세기에는 군막으로 이용되었으며 러시아와 소련 지배 당시에는 감옥으로 사용되었는데
스탈린이 이곳에 투옥된 적이 있었다고 하며, 1988년 조지아 정교회 성당으로 복원이 되었다고 한다.
교회 옆 절벽에는 트빌리시를 건설한 박탕 고르가살리 왕의 동상이 있는데 이곳이 트빌리시 구시가지를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곳
으로 포토존의 명소라고도 한다.
우리는 성당을 들어가지 않고 기마상 주변에서 사진을 찍고 시오니 성당을 복 위해서 걸어서 평화의 다리를 건너간다.
메테히 교회로 올라가는 중...케이블카가 공중에 멈추어 서 있다.
메테히 교회에 올라오고...시내를 내려다 본다.평화의 다리와 둥그런 에드벌룬이 보이는데.... 이 애드벌룬은 아래위만 왔다갔다 한
다고
고르가살리 왕의 동상...므츠헤타에서 트빌리시로 수도를 옮긴 왕이다....조지아의 어머니상은 올라가면 뒷모습과 옆모습만 볼 수
있다.
비는 그쳤으나 아직 케이블카는 운행되지 않는다.
건너편이 구시가로....다리위에 시티투어 버스가 보인다.
나리칼라성도 보이고..
멀리 보이는 곳이 카즈베기가 있는 곳이다.
Public Service Hall • House of Justice...관공서이다....멀리 흰 눈이 아직 남아 있는 산들이 보인다.
평화의 다리를 건너기 위해서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유도화
평화의 다리가 보인다.
리케파크쪽으로 걸어간다.
공원의 분수도 보이고...
평화의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