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14)...나이아가라폭포의 야경을 보다

뿅망치 2024. 11. 27. 08:24

씨닉터널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까이보고는 이곳에서 5km정도 떨어진 Duru)라는 한식집도 겸하고 면세점도 겸하는 곳에서

식인 김치찌개로 식사를 하고 핫플레이스인 Clifton Hill 근처에 있는 비토리아라는 호텔로 간다.

두루라는 한식집에서 식사를 하고 호텔로 가서 곧바로 야경구경을 하러 간다.

양식이 질릴 때쯤이면 한식을 먹게 되어서 음식 때문에 고생하는 일은 없었다.

꽤 큰 식당으로 지금은 우리밖에 없다.

식사를 일찍하고 나와서 주변을 둘러보고...토산품 면세점이다.

숙소로 가는 길

비토리아 호텔에 도착하고...다른 사람들은 가방만 방에 넣어 놓고 야경을 보러 간다.

 

이곳은 치안도 좋기 때문에 야간의 나이아가라폭포를 보고 핫플레이스도 걸어봐야 하기 때문에 숙소만 정하고 야경을 보러 나오

고 하는데 우리는 같이 가지 못하고 나중에 따로 가게 되었다.

집사람이 제트보트 후유증(실내가 아닌 물을 맞는 곳에 멋모르고 탔기 때문에)으로 잠시 쉬어야만 했기 때문이다.

숙소는 약간 언덕에 있는데 200여 미터 정도만 내려가면 나아이가라 강변으로 가는 길에는 낮과는 다른 별천지의 세계가 펼쳐진

고 한다.

숙소에서 나와서 나이아가라 강으로 내려가는 길

나이아가라 폴스라는 도시의 가장 핫플레이스라고 한다.

건너편에 보이는 골목이 전 세계의 젊은이들로 넘쳐나는 핫플레이스이다..

 

한참 쉬었다가 내려가는 바람에 내려가는 도중에 올라오는 일행들은 숙소로 돌아오고 있다.

내려가는 길은 정말 별천지의 세계로 사람들도 다양하고 길거리도 현란하기 그지없다.

Clifton Hill이라는 거리이다. 약간 언덕배기로 숨이 찰 정도까지는 아니다.

내려가는 길의 골목

 

강변에 도착을 하니 한 곳에 서서 구경하는 관광객들과 산책을 하는 관광객들이 아직도 많다.

폭포근처이기도 하고 저녁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서 옷을 제대로 챙겨입지 않으면 오래 있을 수가 없다.

폭포는 형형색색으로 조명이 비춰지고 있는데 가이드의 말로는 저녁에는 폭포위의 강물을 발전으로 돌리기 때문에 수량이 줄어든

다고 한다.

우리는 걷지는 않고 레인보우브릿지 근처에서 30여 분 정도 폭포를 감상하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레인보우 브릿지 옆이라서 케나다 폭포는 적게 보인다.

캐나다쪽...

미국쪽 폭포..색깔이 수시로 변한다.

스카이론 타워도 보이고...

캐나다쪽 폭포

폭포의 양이 줄었을 것이라는데 잘 모르겠다.

캐나다폭포쪽으로 가 봤어야 하는데 가지 말자고 하는 바람에...

미국폭포쪽만 보고 온다.

이런 조명도 쏴준다고 한다....인터넷

더 화려하기는 하지만 이런 조명이 없어도 충분히 아름답다.

숙소로 돌아오고...

내려 왔던 골목을 올라간다.

젊은이들에게는 핫 플레이스가 맞지만...우리들에겐 정신없는 골목이다.

우리 숙소...빅토리아가 아니고 비토리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