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투어가 끝나고 식사를 하러 가지 전에 월풀(whirlpool ;소용돌이치는 연못)이 있는 곳으로 간다고 한다.
이 월풀은 나이아가라강의 강물이 ㄴ 자로 꺾어져 흐르면서 소용돌이가 생겨 주변을 침식하여 커다란 웅덩이가 만들어진 곳으로
언덕에서 보면 회오리치는 물을 볼 수 있다고 하여 전에는 관광코스에 들어가 있던 곳이라고 한다.
지금은 관광코스에서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점심시간이 될 때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이곳을 들렀다가 점
심식사를 하러 간다고 한다.
유람선 투어가 끝난 후 버스를 타기 위해서 쉐라톤 호텔로 올라가고...쉐라톤 호텔 뒤에서 버스를 탄다고
이 호텔에서 숙박을 하면 방 안에서 일출과 일몰 그리고 야경까지 볼 수 있는 것 같다....주변이 잘 가꾸어진 호텔로 사진들을 많이
찍는다.
정원에서 보이는 미국쪽 폭포
둥그런 곳이 월풀로 세차게 흐르는 강물이 꺾여 흐르면서 회오리가 생겨서 저런 웅덩이가 만들어졌고 그 안에서 물이 회전을 하게
된다.
10여분 정도 버스를 타고 버스를 타고 가면 되는 거리로 월풀에 도착을 하니 월풀 위로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다.
월풀 주변은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있어서 아마도 지금까지 본 단풍 중에 가장 아름다운 단풍이라는 생각이다.
지도를 보면 케이블카는 월풀을 지나면서 미국 땅을 잠깐 지나서 가게 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사용료를 받는지...
미국 월풀 가전제품의 이름을 이곳에서 따 왔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사실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는데 월풀 가전제품의 주력상품
이세탁기이니 월풀로 상호를 바꾸었다는 것도 맞을 것 같다.
월풀 주위로 트레일이 있어서 이 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우리는 위에서 구경만 하고 사진을 찍고 점심을 먹으러 간다.
격랑으로 흐르는 나이아가라 강 곧바로 강이 꺾여 흐른다.
케이블카가 운행되는데 가운데 미국령이 있어서 그 위로도 지나간다.
월풀 주변에 트레일이 두 개가 있는데 아래도 있고 위에도 있다고..
이곳에 단풍이 절정이다.
점심은 어제 저녁에 김치찌개를 먹었던 그 집으로 이곳에서 점심 식사 후 토산품 구경(구매도)을 하고 토론토로 출발을 한다.
생각지도 않은 갈비찜이 점심으로 나왔다.
이번 여행에서는 한식을 자주 먹은 셈이다.
https://youtu.be/ufZoZzDjjzE?si=cjOVoXx3EbMKskbL....나이아가라 폭포 유튜브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18)....토론토의 세인트로렌스마켓과 토론토 시청 (0) | 2024.12.02 |
---|---|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17)....나이아가라 폭포를 떠나 토론토로 가서 CN타워에서 사진을 찍다. (3) | 2024.11.30 |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15).....유람선을 타고 폭포의 물보라를 맞아보다. (1) | 2024.11.28 |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14)...나이아가라폭포의 야경을 보다 (0) | 2024.11.27 |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13).....씨닉터널(Journey Behind the Falls)에서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 (0) | 2024.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