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추픽추를 보게 되면 일단 해발 2천이 넘는 산꼭대기에 이런 믿기지 않는 건축불이 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 다음에 드는 생각은 그들은 왜 여기다 이런 것을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다.
어떻게 만들었을까도 물론 궁금해야 하는 것이지만 그들은 무엇 때문에 어렵게 여기다 이런
석조물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다.
물끄러미 바라보며 드는 생각은 그들은 어디로 갔으며 왜 폐허로 남았는가 하는 생각이 유적지를
돌아보는 내내 드는 생각이다.
마추 픽추를 전체를 조망(眺望)하기 위해서는 와이나 픽추에 올라가야 하는데 와이나 픽추는 마추픽추
뒤쪽에 높이 솟아 있는 작은 봉우리다.
와이나 픽추에서 본 마추픽추
공중에서 본 마추픽추
마추픽추(Machu Picchu)는 크게 농경 구역(Agricultural Sector)과 도시 구역(Urban Sector)으로 나뉘며, 약 200여 개의 구조물이 정교하게 배치되어 있다.
1. 상부 구역 (가장 유명한 전망대와 입구)
마추픽추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고지대이다.
2. 신성한 구역 (도시 구역 북서쪽)
종교적, 천문학적 의미가 깊은 정교한 석조 건물들이 밀집해 있다.
3. 중앙 및 하부 구역 (주거 및 산업 단지)
잉카인들의 실제 생활과 관련된 구역이다.
‘마추’가 ‘나이가 든’이라는 뜻이면 ‘와이나’는 ‘젊은’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와이나픽추에도 산꼭대기까지
계단들이 있는데 거기는 가파르고 좁아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입장인원을 한정한다고 한다.
우리도 와이나 픽추를 신청했으나 허용인원이 초과되어 가지 못했지만 입장이 허용되었다고 하더라도
우리들의 몸 상태로는 올라가는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아래서 본 와이나 픽추
광장 안에서 한가하게 풀을 뜯는 라마
왼쪽 문으로 들어가는데 일방통행이다.
들아가는 관광객들.. 힘이 없어 스틱을 들고 들어갔다가 다른 관광객들에게 핀잔을 들었다.
일방통행으로 지나가게 된다.
건너편의 마추픽추를 둘러싼 봉우리들
계단과 석축으로 된 벽
지도가 없다가 보니 어떤 것인지 잘...
지진으로 허물어질뻔한 건물...
정교하게 지어졌지만...지진에 어긋나고 말았다. 신성한 광장이라는 곳인 듯
지붕들이 있었던 집들이지만 지금은 벽만 남았다.
세개 창문의 사원
그 안에는 라마도 있고 토끼들도 있으며 콘도르의 날개형상을 한 바위와 그 바위가 콘도의
날개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 돌바닥에다 콘도르의 머리도 새겨 놓았다.
그리고 페루는 지진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이 유적지도 지진의 손실을 피해가지 못해서
일그러지거나 틈이 벌어진 석조물을 보게 되는데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유적지를 외부에서 관람하는 것은 어디로 가서 관람하더라도 상관이 없지만 건물 내부 쪽으로
들어가면 일방통행식으로 되어 있어서 되돌아 나올 수가 없다. 그러므로 천천히 구경을 하는 것이 좋다.
유적지의 돌들 하나하나가 다 의미가 있겠지만 그 의미를 다 알 수도 없고 구태여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것을 왜 만들었는지를 모르는데 무슨 용도인지 어떻게 알겠는가?
여기도 물 샐 틈이 없는 돌들이 있고...
지붕만 있다면 지금도 사람이 거주할 수 있을 것 같다.
계단식 밭과 아래 보이는 우르밤바 강
인티와타나...해시계
종교의식에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지붕만 있으면 지금도 사람이 살 수 있을 듯
지붕이 없어서 마치 성벽처럼 보인다.
와이나픽추쪽으로 간다.
중앙광장쪽...
관광객들이 쉬는 휴게실에는 라마가 들어와서 같이 쉰다.
라마 사진을 찍는데...침 세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가까이 와서 아는 체도 하고
Sacred Rock 성스러운 돌로 기를 받는 돌이라고..사람들이 많이 손을 대서 가운데가 하얗게 되었는데 지금은 줄을 쳐 두었다.
마추픽추의 건물이 있는 쪽으로 걸어내려 온다.
산 뒤쪽이 오얀따이 땀보에서부터 시작되는 잉카트레일이다.
죄측은 농경 테라스
조금 전에 지나와 왔던 곳...복원된 곳인 듯...
이런 벽을 끼고 가게 되는데 ...콘도르 신전쪽이다.
돌틈 사이에 토끼도 살고 있고...
저산으로 전령들이 오얀따이 땀보까지 다녔다고 한다.
버스가 올라왔던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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