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형제자매들과 함께한 방콕 파타야 여행 (8)..파타야 농눅빌리지(2)

뿅망치 2019. 2. 14. 20:59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동차 정원에 꼭 들러보시길


패키지 관광을 하게 되면 짧은 시간 안에 많을 곳을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소위 서울대전 대구 부산 찍고 식의 관광이 되기 때문에 이곳도 그리 될 수밖에 없다.

관광객을 데리고 이곳에 오는 주된 목적은 식물원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공연이 위주가 되고 그 중에 코끼리 공연과 코끼리 타는 것이 위주가 된다.

   

   


태국 전통고연도 하고...



킥복싱도 보여준다.


민속공연을 먼저 보고 코끼리 그다음에 코끼리 공연을 보는데 민속공연장에 사람이 많고

더워서 찜통 같다.

공연을 보다가 덥기도 하고 차라리 밖의 정원을 더 둘러보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민속공연을 마치는 시간에 일행들을 만날 것을 약속하고 식물원을 둘러보면서 전망대롤 올라갔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주변의 경치가 전부는 아니지만 전체적인 윤곽을 볼 수가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망대가 있는 줄도 모른다.


전망대 위로 올라가면서 보이는 것들...홍학의 무리들이다.

이런 곳들이 있는 줄도 몰랐었는데...

다양한 정원들

코끼리로 정원을 트레킹한다.

야자나무? 열매... 


공원이 워낙 넓어서 셔틀버스가 다닌다.

이 새들은 만들어 놓은 새들로 공원 곳곳마다 동물들을 만들어 놓았다.

셔틀버스를 타고 보는 경치도 좋을 듯

전망대를 계속 올라가면서 보이는 경치들...오른 쪽의 건물이 공연을 하는 곳이다.

 코알라도 만들어 놓고...


위에서 보이는 정원들

입구의 건물에 있는 개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라는 소설이 생각난다.

전망대가 몇 층으로 되어 있는데 계속 올라가면서 멀리 보이는 풍경들

숲 사이로 위에서 볼 수 있게 길이 만들어져 있다.


이 나무는 전망대 위로 우뚝 솟아 있어서 그 높이가 50미터는 넘어 보인다....전망대 꼭대기에서 보는 나무

아기자기한 정원들이 눈에 들어오고..

우측에는 호수도 있고

정갈해 보이는 식당...전망대에서 보이는 식당이다.

정원의 이런 저런 모습...여기에는 토끼가


아름다운 휴게소도 있고...

호수 위에는 이슬람식 수장정원도 만들어져 있다.

호숫가 주변


호수에서는 보트도 탈 수 있다고...


공연이 마치는 시간 쯤 공연장으로 찾아갔더니 코끼리 쇼가 시작되고 있다.

 

그리고 이곳이 여러 가지 테마공원식으로 만들어졌는데 이곳의 유명한 것 중의 하나가

자동차 전시장이라고 한다.

이 전시장은 농눅 여사의 아들이자 현 농눅빌리지의 주인인 ‘쿤깜폰딴삿짜’ 씨 소유의 차를 전시한

자동차 전시장으로, 이곳 전시장에는 진귀한 클래식카부터 럭셔리한 스포츠카까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40여 종의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으며 놀랍게도 모든 차의 번호판이 2222, 3333,

5555, 1111같은 골드넘버라고 한다.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반드시 들러 보았을 것이며 인터넷에서도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러봐야 할 코스로 되어 있다.

자동차 전시장에 전시된 고급자동차들...인터넷

희귀자동차...인터넷

 스포츠 카들...넘버들이 같은 숫자들이다..... 인터넷 

전망대에서 보는 농눅빌리지...생각보다 많이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