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형제자매들과 함께한 방콕 파타야 여행 (6)..파타야 산호섬

뿅망치 2019. 2. 12. 16:10

파타야 라는 말은 '남서몬순 바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현지인들은 파티야(Patti-yah)라고 발음을 한다고 한다.

파타야가 미군 때문에 발전하였지만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 미군이 철수하면서 한 때 위기를 맞았으나 유럽 등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오면서 오늘날과 같이 세계적인 휴양지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한다.

 


파타야 야경..인터넷에서


늦게 호텔에 도착하여 로비에서 쉬는 중

밤에 창 밖에 보이는 풍경

창문에서 보는 새벽 바닷가

 

인터넷에서 DVAREE 라는 호텔을 찾아 보니 엄청 크고 화려한 호텔이다. 


조식 뷔페 식당...저녁에는 아외에서 먹을 수도 있다.


밤늦게 호텔에 도착을 하였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바닷가가 바로 보이는 아주 화려한 호텔이다.

아침 식사 전에 바닷가를 잠깐 다녀와서 식사를 하고 파타야 해안에서 가까운데 있는 산호섬으로 출발을 하는데 벌써 바닷가에서는 일찍 나온 사람들이 보트 페러글라이딩들을 하고 있다.

해변에서 가장 가까운 섬인 코란이라는 산호섬으로 가는데 15분 정도 보트를 타는 거리에 있는데 젊은 사람들은 스노클링이나 다이빙도 하는 곳이기도 하다,

 

호텔 정원...열대는 언제나 꽃이 있어서 좋다.

선착장 근처 해변

보트를 타고 산호섬으로...


우리가 출발한 해안이

순식간에 멀어진다.

정거장처럼 생긴 곳이 페러글라이딩등 수상스포츠를 출발하는 곳으로 올 때 들른다.


그곳에서 두 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주면 물놀이를 하다가 다시 배를 타게 되는데 돌아오는 길에는 보트 페러글라이딩을 하는 선착장에 들러서 돌아간다.

보트에 페러글라이딩을 달고 보트가 달리면 페러글라이더가 뜨는 것으로 우리 일행 중에는 한 사람이 탓다.

 

나는 네팔의 포카라에 갔을 때 페러글라이드를 처음 타 보았는데 맨 처음 떠오를 때는 내리막을 달려 가는 것이 좀 무섭기는 한데 어는 순간에 떠오르게 되며 히말라야 하늘에서 히말라야의 경치를 보는 것이 너무나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페러글라이딩을 한 번 해보기를 권하는 사람이다.

 

15분 정도 걸려서 산호섬에 도착을 하고

자리를 돈 주고 사야 한다.

물이 얕고 파도가 없어서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도....

재미있게 노는 어른들


섬에 있는 먹자골목

간식거리들

파인애플

코코낫 음료도 팔고

이름보를 꽃도 구경거리이다.

두리안은 알겠는데 ,,,붉은 과일은?

두리안을 그 자리에서 쪼개서 판다.

코코넛을 깍아서 스템프를 찍었는데...


한 가정당 하나씩.



이 섬이 산호 섬으로 불리는 것은 모래가 산호가루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놀이도 끝나고...

패러글라이딩 하는 선착장으로 간다.

폼은 타려고 교육 받는 폼이지만 한 사람만 탄다.

순식각에 떠 오르고...타는 시간은 금방으로 내릴 때는 바다에 빠뜨린다.

어려운 것을 해 낸 사람의 표정

패러글라이드가 세카맣게 떠 있다.

다시 해안에 도착하고...두 시간 남짓의 산호섬 투어가 끝났다.


파타야로 돌아와서 해변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일정인 농눅빌리지로 출발을 한다.


식당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꽃들...언제 보아도 좋다...독참파라고도 불리고 플루메리안이라도 불리며 러브하와이라고도 부른다.

같은 꽃

열대를 대표하는 꽃으로 부켄베리아라고 부르는 꽃 빨강 분홍 자주 노랑 흰색 등 다양하다. 


이 꽃은 익소라라고 부르는 꽃으로 우리나라도 화원 같은 곳에서 팔기도 한다. 

플루 베리안 연분홍...우리 집에 있는 것은 연노란 꽃이 핀다.



아마도 신혼사진을 찍는 사람인 듯...쇼핑센타에서 만난 사람들


농눅 빌리지고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만ㄴ나 부겐베리아...힌 니무에서 여러가지 색깔이...

이 꽃도 부겐베리아이다.


산호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