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5개국 남미 여행기(보충)

45일의 남미5개국(페루, 볼리비아, 칠레,르헨티나, 브라질) 여행기(23).볼리비아(6) 아마존(3)산타로사에서 루우나바퀴를 거쳐 라파스로

뿅망치 2019. 6. 29. 06:41

점심을 먹고 보트를 타고 산타로사를 거처 루우나바뀌로 되돌아 왔는데 정글탐험이라고 큰 기대를

가지고 왔는데 건기라서 물이 없어서 정글 같은 느낌이 나지 않아서 아쉬웠다.

 

다시 보트를 타고 산타로사로 나가고

일부 관광객들은 건너편에 있는 숙소로 들어온다.

두루미도 보이고...

정글체험을 마치고 나가는 다른 팀들이 손을 흔든다.

가족들이 모인 카피바라...잡아 먹는 동물이 없는지...

드이어 산타로사에 도착하고..들어가려는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선착장에 있는 공터...일행 중 사진을 찍기 좋아하는 한 명...미모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어제 우리를 데리고 왔던 기사는 산타로사에 살기 때문에 루나바퀴로 가지 않아서 여행사에서

 직접 데리러 왔다... 아는 아가씨라고  같이 태우고  가자고...카메라를 들이대자 웃어 준다.


비행기가 내일 오전으로 예약되어 있기 때문에 루우나바퀴에서 하루를 묵어야 한다.

루우나바퀴는 리오 베니라는 아마존의 지류에 있는 도시로 강가에 있는 도시로 숙소에서 가깝다.

강둑에 갔더니 열 대 여섯 살 먹은 남녀 학생 같은 아이들이 무엇인가를 팔고 있는데 먹어 보니

단팥죽 같이 생겼다.


숙소의 언덕에서 본 강 건너 이 강이 아마존의 지류인 베니라는 강이다

먹을 것을 파는 학생들...영어를 모른다.


루나바퀴 동네

여기는 우리나라의 감나무처럼 망고나무가 있다....아직 철이 일러서 익지 않았는데 한 달정도 더

있으면 익는다. 


히비스커스와 야자도 있고,....

묵었던 숙소... 안에는 수영장도 있기는 한데 너무 더워서 잠을 자지 못했다....그제만 해도 밤에는

추웠었는데 더워서 잠을 못자다니...


이튿날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비행장에 갔더니 조그만 비행기가 라파즈에서 날아온다. 아마도

정원이 30명이 체 되지 않는 조그만 소형비행기이다.

비행기를 타고 안데스 산맥을 넘어 해발 4,000이 넘는 라파즈에 도착하니 차가운 바람과 눈 덮인

높은 산 다시 시작되는 고산증세가 밀림을 다녀왔다는 것이 거짓말 같이 느껴진다.


라파스에서 온 국내선 비행기...

승무원들과 보안요원(?)이 날개 그늘에서 쉬고.... 

두 줄로 타는  아주 작은 비행기이다.

30문 만에 융가스 고개를 넘어서 해발 4천미터의 라파스에 도착한다. 라파즈에 도착하니 하늘부터

다르다. 

고산증세가 금방 시작된다....ㅠㅠ


공항이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내려간다...뒤에 보이는 눈 덮힌 산

우유니로 가는 버스표를 사기 위해서 터미널로 일단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