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말로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이아가라의 폭포를 보는 것도 좋을 것이기 때문에 식사를 하기 전에 다녀 오라고 한다.오늘 오전은 나이아가라 폭포 아래서 유람선을 타고 오후에는 토론토로 출발을 하기 때문에 오전에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는 것으로 폭포와 이별을 하게 된다.아마도 다시는 이곳에 폭포를 보러 올 수 없을 것이니 마지막으로 보게 되는 것이다.새벽에 내려올까 하다가 아침 식사를 일찍 마치고 내려 왔더니 이미 해가 떠 있다.시간에 따라 경치가 달라지듯이 오후에 보는 폭포와 밤에 보는 폭포 그리고 아침에 보는 폭포의 분위기가 다 다르다.어제 밤에 구경을 하던 자리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둘러보는데 집사람과 둘 말고는 우리 일행은 없다.아침 일찍 강가에 나왔더니 이미 해가 떠 있다.단풍이 아침 햇살에 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