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네팔을 가다 28

형제자매들과 다시 간 네팔(18)...아쉽게 사랑코트를 내려오고 ...그리고 보지 못했던 산악박물관과 티베트 난민촌

오늘 다시 카트만두로 가야 하기 때문에 일출을 보고는 내려가는데 일행중에 컨디션이 안 좋은 사람이 있어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 려가서 걸어가는 사람이 일정구간 구경을 하면서 내려가다가 일형제자매들과 다시 간 네팔(18)...아쉽게 사랑코트를 내려오고 ...그리고 보지 못했던 산악박물관과 티베트 난민촌정 구간에서 승합차를 만나 내려가기로 약속을 한다. 길을 따라 내려가는 길...페와 호수쪽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 이 길을 따라 내려가서 동쪽 능선을 따라가면 이런 전망을 보면서 내려갈 수 있다.....해가 뜨면서 산들이 더 선명해진다. 설연이 흩날리는 안나푸르나 마차후차레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집들...이런 집에서 한 달쯤 살다가 갔으면 좋을 만한 곳이다. 사랑코트의 전망대가 보인다. 사진이 잘 찍을 수 있..

형제자매들과 다시 간 네팔(17)...이번 여행에서 최고의 감동적이었던 사랑코트의 일출

나야폴에서 포카라에 도착한 시간이 6시 반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내일 아침 일출 걱정이 되지만 맑을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먼저 저녁식사부터 해결을 하여야 한다. 패키지 여행을 하게 되면 식사가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지만 자유여행을 하게 되면 먹는 것을 선택하는 것도 하 나의 고민거리가 된다. 이곳 음식은 대부분이 카레가 들어가는 음식이기 때문에 계속 먹으니 질려서 얼큰하거나 시원한 국수 종류를 찾다가 보니 중국집 을 가게 되었다. 포카라는 전세계 사람들이 다 오는 관광지다가 보니 전 세계의 음식점이 다 모여 있고 물론 한국음식점도 있다. 한국 음식점에서는 우리가 원하는 국수 종류가 없어서 중국음식점에 들렀더니 다양한 면 종류가 있어서 비록 중국식 면이지만 우 리 입맛에 맞았다. 포카라에..

형제자매들과 다시 간 네팔(16)... ABC(Annapurna Base Camp)트레킹 코스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2007년 그 때의 사진들

ABC(Annapurna Base Camp)트레킹 코스에 대해서 구글에서 본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 2007년도에 올라갔던 코스는 파란색으로 표시된 코스로 촘롬이라는 고개를 이외에는 골짜기이다. 3일을 올라가고 2일을 내려오 며 도반 이후부터 고산증이 올 수도 있는데 나는 데우랄리부터 고산증이 나타나기 시작했었다. 여기에 5일 동안의 과정을 상세하게 다 올릴 수는 없지만 올라가면서 잠을 잤던 롯지(lodge)와 내려 오면서 잠을 잤던 롯지 그리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중요한 내용들을 게재해 보고자 한다. 안나푸르나나 에베레스트를 등정하는 것은 훈련도 많이 한 산악인이어야 할 뿐만 아니라 일단 입산료가 11,000달러이고 그 외 비 용도 들어가기 때문에 억대에 가까운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감..

형제자매들과 다시 간 네팔(15)... 안나푸르나 트레킹의 시작점 네야폴로 가보다

안나루르나 트레킹 지도... 안나푸르나를 가는 사람들은 반드시 포카라를 거쳐서 가야하고 담푸스나 나야폴에서 출발을 하게 된 다. 이 지도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는 사람들이 있을 것인데 다녀온 사람들이거나 가보고 싶은 사람들일 것이다. 2007년도에 나야폴에서 출발을 하여 3일을 올라가고 2일을 내려왔었다 오늘 오후의 일정이 본래는 티베트 난민촌과 산악박물관 그리고 산위에 있는 힌두교 사원을 가보는 일정이다. 그런데 산악박물관이나 티베트난민촌 등은 지난 번에 가 봤지만 사실 볼 것이 없다. 그리고 힌두교 사원은 어제도 보았고 앞으로 카트만두에서도 많이 보게 될 것이므로 생략하더라도 그리 아쉬울 것이 없다. ABC 개념도...포카라에서 담푸스나 나이야폴로 가서 AB까지 3일동안 올라갔다가 2일동안 내려..

형제자매들과 다시 간 네팔(14)... 사람이 실종되어 붙여진 이름의 데비스 폭포와 지하동굴의 쉬바신전

페와 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난 후 데비스 폴(Devi's fall)이라는 곳으로 가기 전에 점심 식사를 할 식당을 찾아 준비를 하게 하고 페 와호수에서 가까운 데비스 폭포로 간다. 데이비스 폴이라는 폭포는 페와호수에서 흘러나온 물이 포카라 시내를 관통하면서 지하로 통과하는 구간이 있는 곳에 있는 폭포 이다. 데비스 폴로 가기 전 폭포 앞에 있는 가게들....길을 확장하느라고 차가 지나가기만 하면 먼지가 날린다. 폭포를 들어가는 입구 이곳에도 입장료가 있다. 이폭포가 데비스 폴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데에는 1961년 포카라에 놀러 왔던 데비스 부부의 부인이 이 폭포에 빠져 지하로 들어 가면서 시신을 찾지 못하게 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폭포로 들어가는 입구에 세운 안내판의 설명에 따르면, 오래 전 ..

형제자매들과 다시 간 네팔(13)... 포카라의 페와 호수와 바라히 사원

공항에서 포카라 시내로 들어가는 길은 공항을 벗어나서 시내로 들어가자 길 옆의 모습은 2012년에 보았던 모습 그대로인데 도로 는 확장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포카라시내로 들어가기 전 공항에서...아직은 마차후차레가 제대로 보인다. 시내로 들어가는 길의 주변....전선줄에 가려서 산들이 보이지 않는다. 도로가 확장공사중이다. 공항에서 포카라 시내로 들어가는 길 숙소로 가는 길에 조그만 도랑이 흐르는데 도랑에는 비닐 등 온갖 쓰레기들이 걸려 있어서 우리 일행들이 깜짝 놀란다. 네팔은 아 직 환경에 신경을 쓸 여력이 없는지 2012년도에 보았을 때와 다름이 없다. 숙소에 도착하니 아직 열한 시가 되지 않아서 숙소 주변에 있는 페와호수와 데이비스 폴 등을 구경하고 식사를 하기로 한다. 숙소에 도착을 하고....

형제자매들과 다시 간 네팔(12)... 비행기로 보는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가는 길의 히말라야 산맥

비행기로 가면 30분이면 가지만 버스는 7시간이 걸린다. 포카라...좌측에 보이는 것이 페와 호수이고 정면에 보이는 삼각형의 산이 네팔인이 신성하게 여기는 마차후차레 죄측의 흰 산이 과 그 뒤에 보이는 산들이 안타푸르나 산군이다. 우리가 오늘 가는 포카라는 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200km 거리의 네팔 중부에 있는 도시 이다. 도시 전역의 고도가 해발 827m에서 1,740m에 이를 정도로 고지대에 있으며, 포카라 시내에서 30 km 이내에 8,000m가 넘는 히말라야의 고봉인 다울라기리, 안나푸르나, 마나슬루 등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이런 까닭에 히말라야 고봉 및 산지 여행 이나 안나푸르나의 등반의 거점 도시이기도 한 곳이다. 포카라는 오랫동안 중국과 인..

형제자매들과 다시 간 네팔(11)... 카트만두로 가는 길에 시바신상(神像 )을 보다...그리고 힌두교의 신들에 대해서

파나우티에서 점심을 먹고 지프자와 이별을 한 뒤 승합차로 갈아타서 카트만두로 출발을 한 시간이 두 시 반이다. 가는 길에 쉬바(Shiva) 상이 있는 상가(Sanga)라는 곳에 들러서 구경을 하고 가게 되는데 힌두교에서 시바신은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신으로 힌두교 신의 서열 중에 가장 높은 신이다. 힌두교에서는 수십만의 신이 있지만 그중에 중요한 3 신이 있는데 첫 번째 신으로 천지를 창조한 브라흐마(Brahama), 두 번째 신 으로 세상의 도덕적 위계질서인 다르마(Dhama)를 수호하고, 균형과 유지의 기능을 담당하는 비쉬뉴(Vishnu), 세 번째 신으로 파 괴의 신이자 해체의 신으로 힌두교에서 파괴 혹은 죽음 또는 재창조의 신인 쉬바(Shiva)가 있다. 힌두교인들은 브라흐마나 비쉬뉴보다 죽음의..

형제자매들과 다시 간 네팔(10)... 네팔의 천년이 넘는 오래된 도시 파나우티(Panauti)

파나우티...두 강사이의 삼각주가 타나우티의 구시가지이다...우측 끝에 화장을 하는 가트가 두개가 있다. 파나우티에서 유명한 힌두교 사원인 Indreshwor Mahadev Temple(인드레스워르 마하데브 사원)은 푼예마티(Punyemati)와 로시 콜라(Roshi Khola)라는 두 강 사이에 있는 힌두교 사원으로 두 강이 교차하는 곳에는 시신을 화장하는 가트가 두 개나 있다. Tribeni Ghat-Panauti Makar Mela Spot이 보이는 곳 네모로 된 벽돌이 시신을 태우는 가트이다. 건너편에서 본 가트 Tribeni Ghat-Panauti Makar Mela Spot 주변의 건물들 푼에마티 강(강이라기보다는 개울이다)건너편 힌두교에서 강 가에서 화장(火葬)을 하는 이유는 갠지스 강이 하..

형제자매들과 다시 간 네팔(9)... 나라얀탄에서 파나우티로 가는 길의 경치

오늘은 특별한 일정은 없고 카트만두로 가는 일정이다. 가는 길에 우리가 지프차로 갈아탔던 Panauti(파나우티)라는 곳에서 유명 한 힌두교 사원을 들렀다가 그곳의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네팔 전통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카트만두 근교에 있는 세계에서 다섯 번 째로 크다는 시바의 동상인 Kailashnath Mahadev Statue(카일라쉬나트 마하데브 동상)을 보고 간다고 한다. 부미마타학교를 지나 파나우티에서 점심을 먹고 시바동상을 구경하고 숙소로 가는 길이다....어제 왔던 길로 질러서 간다. 이곳에서 더 일정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출발 준비가 되는 대로 일찍 출발하여 가는 도중 경치가 좋은 곳에서 쉬면서 구경을 하 고 가기로 하였다. 가는 길은 어제 왔던 그 길을 되짚어 가는 길로 산 능선을 타고..